•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카드, 홈페이지 개편

신익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1-29 16:07

재경부 우선 1백억원 규모 허용 검토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에 대한 보증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주식이나 CB인수 방식으로 벤처기업 직접 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재경부는 연내에 기보 업무운영지침을 개정해 기보의 벤처기업 직접 투자를 허용할 방침이며 1차적으로 1백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도하고 차츰 투자 규모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기보 벤처투자팀 관계자는 29일 “재경부와 벤처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문제를 놓고 협의중”이라며 “투자위주로 정부의 벤처기업 지원흐름이 바뀌는 것과도 궤를 같이 하는 셈”이라고 밝혔다.

재경부측은 일단 1백억원 규모로 직접투자를 허용해 투자성과를 지켜볼 계획인데, 정부의 예산을 직접 배정하는 방안과 기보의 자산을 자체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놓고 고민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경부는 특히 직접투자를 전면적으로 허용할 경우 기보측이 보증업무에 소홀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직접투자의 한도를 차츰 늘려나갈 계획이다.

기보의 벤처기업 직접투자는 ‘벤처기업지원에 관한 특별조치법’ 상에 ‘기금 출연재원 의 10% 범위내에서는 벤처기업에 대한 직접투자가 가능하다’는 법적인 근거가 마련되면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기보측은 정부와 금융기관 출연기관인 만큼 벤처기업 직접투자로 인한 투자수익에 대해서는 보증재원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벤처캐피털업계에서는 이와 관련 찬반 양론이 팽팽히 교차하고 있다. 순수 보증업 위주로 설립된 기관에서 벤처기업 직접투자에 나서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보증의 경우는 해당금액의 최고 20배까지 가능하므로 출연금의 활용면에서도 보증이 나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반면 기술평가소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벤처기업의 투자분석이 가능해 적재적소에 효율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게 나오고 있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대표, 토스뱅크 설립 멤버·인터넷 뱅크 전문가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초대 대표 이사는 토스뱅크 설립멤버로, 인터넷 뱅크 경험이 풍부하다.1989년생인 박 대표는 컨설팅사를 거쳐 토스뱅크 초기 멤버로 합류해 은행 설립과 국내 최초 공동대출 상품 출시를 주도했다. 핀테크 기업이 인수한 첫 저축은행의 경영을 30대 대표가 맡게 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핀다는 박 대표가 데이터·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저축은행의 초기 성장 토대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핀다는 이번 인수로 대출 비교·중개를 넘어 금융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공급하는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경영·통계 전공 컨설턴트 출신…재무·리스크 등 운영 기틀 구축박 대표 2 이은미號 토스뱅크, 광주銀과 기업대출 관리체계 준비…심사·리스크관리 경험 활용 [인뱅 대면업무 규제완화] 기업여신은 개인여신보다 재무상태 외에도 사업 지속가능성과 자금용도, 상환능력 등 심사에서 살펴야 할 요소가 다양하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업무 허용범위가 넓어지면 비대면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업현황·담보물 점검과 대출 이후 사후관리까지 보완할 수 있는 여지도 커진다.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기업 공동대출을 추진하며 기업여신 특성을 반영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행의 심사·리스크관리 경험을 활용해 건전성을 관리하고, 대면업무는 자금사용 점검과 채무조정 등 사후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기업 공동대출 5대5 자금 분담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공동대출 3 양종희號 KB금융, 환경금융 2년 새 31.9% 확대…배출총량 감축 과제 [기후금융 진단] 양종희 회장이 이끌어온 KB금융그룹이 지난 2년간 환경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금융배출 집약도를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근 차기 회장은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면서도, 지난해 다시 늘어난 금융배출 총량을 안정적인 감축 경로로 돌려놓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KB금융의 환경부문 상품·투자·대출 잔액은 2023년 말 15.8조원에서 지난해 말 20.84조원으로 31.9% 증가했다. 2030년 환경금융 규모 목표인 25조원의 83.4%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금융배출 집약도도 금융자산 1억원당 26.0톤에서 20.1톤으로 22.7% 낮아져, 금융 공급 확대와 자산 단위당 배출량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다만 금융배출 총량은 2024년 4946.2만톤에서 지난해 515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