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환카드, 1~10월 영업수익 44.8% 증가

김상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1-29 14:49

한국통신 월1천만원 요구에 “너무 비싸다”

현재 시중은행이 제공하고 있는 인터넷뱅킹 서비스의 시스템업체인 한국통신과 은행들이 시스템 이용료와 관련, 마찰을 빚고 있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재 ‘뱅크타운’이라는 이름으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통신이 월1천만원의 이용료를 요구, 12월말까지 계약을 끝내겠다는 입장을 통지해왔다.

이에 대해 은행 관계자들은 “현재 인터넷 뱅킹 사업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통신측이 너무 과다한 이용료를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계약을 유보하고 있는 입장이다.

한편 한통측은 “당초 2천만원으로 책정됐던 사용료를 은행들의 요구로 1천만원으로 인하했다”며 “지금 와서 사용료를 더 인하하라는 것은 은행들의 일방적인 처사”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 같은 논란은 현재 은행권의 인터넷 뱅킹 실적이 좋지 못하다는 사실에서 비롯됐다. 실제 인터넷 뱅킹은 느린 속도, 복잡한 사용법, 실명제로 인한 서비스의 제약 등으로 실제 사용자 수가 크게 늘지않고 있어 은행의 적자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은행관계자는 “한통측이 제시한 조건으로 계약이 성사되면 현재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 신한 외환 주택 등 9개 은행이 부담하는 이용료가 연 10억원 가량 된다”며 “이는 시스템 구축비용의 일부를 현재 이용자에게 전가하려는 발상”이라고 말했다.

또한 PC뱅킹과의 형평성과 관련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PC뱅킹의 경우 은행들이 무료로 이용하거나 소정의 금액만 부담하고 있다”며 시스템 사용료 인하 요구가 정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한국통신측은 “시스템 구축비용으로 1백억원 이상 투자했다”면서 “은행권 주장대로 구축비용을 은행에게 전가하는 것이라면 십년은 족히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PC뱅킹과 관련해 “시스템 구조상 PC뱅킹과는 비교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PC뱅킹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보안문제를 완전히 해결했고 만일 사고가 생겼을 경우 보상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24개월 최고 연 7.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1월 1주] 11월 첫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마이키즈 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전이자율 3.00%에 우대조건으로 ▲입금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금리쿠폰 입력시 우대금리 적용 등이 있다. 스마트폰 전용 상품으로, 만 17세 미만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제주은행의 'MZ 플랜적금'은 최고 우대금리 5.15%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세전이자율은 3.15%이며 ▲매월 1회 이상 2 12개월 최고 연 7.00%…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1월 1주] 11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경남은행의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이 최고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은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최고 7.00%의 우대금리를 준다. 신규고객은 ▲적금가입시 3.00% ▲상품가입 전 마케팅동의시 0.10% ▲이 적금 신규월 포함 3개월 동안 10만원 이상 경남은행 카드 대금결제시 2.00% 등에 한해 제공된다. 기존 고객의 경우 ▲급여 또는 연금 3 24개월 최고 연 4.00%…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1월 1주] 11월 첫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4.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제주은행의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으로 나타났다.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은 세전이자율 1.85%에 우대금리를 붙여 최고 4.0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조건은 ▲비대면 채널 가입시 0.3%(신규시) ▲신규일로부터 만기달 제외한 계약기간의 1/2이상 매월 Jbank로그인 시 0.2%(만기시제공) 등이 있다.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