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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 상품권 과세 논란

이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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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25 11:41

대규모 설비투자 마쳐 고수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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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 선광기업은 인천항을 중심으로 수출입 화물의 항만하역과 운수보관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48년 설립돼 51년동안 항만하역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혀온 선광공사는 삼양사를 비롯 대상, 두산등 국내 굴지의 식품회사로 구성돼 있는 한국전분당협회와 제일제당, 대두협회, 사료협회, 농수산물유통공사등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천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5부두 3개선석과 대규모 야적장을 운영하고 있다.

항만하역업은 과거 노동집약적인 성격에서 벗어나 자본집약적인 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선광공사는 이미 대규모 설비투자를 완료해 향후 높은 수익성이 기대되고 있다.

선광공사는 지난 9월말현재 자본금 52억5천만원이며 자본잉여금 5백20억원, 이익잉여금 67억원, 자기자본총액 6백39억5천만원으로 재무구조가 우량하다.

올 매출액은 5백10억원, 경상이익은 65억원으로 추정되며 부채비율은 지난 6월말현재 1백69%에서 연말에는 58%로 낮출 예정이다.

선광공사는 코스닥등록후 1년이내에 실질적인 무차입경영을 실현할 계획이다.

심장식사장은 “일반 소액주주 중심의 투명경영을 위해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 및 재무상태를 담은 통신문을 정기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라며 “인터넷을 활용해 각종 물류네트워크를 갖추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종합물류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주간사인 동원증권은 선광공사의 주당 자산가치를 5만5천5백39원, 수익가치 2만1천9백26원, 본질가치 3만5천3백71원으로 추정했다.



이동규 기자 LL@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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