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김진만 행장이 선진금융기관을 직접 벤치마킹하고 해외경영자문단을 영입한 후 도입하는 선진경영기법으로 은행장이 직원들을 직접 대면해 경영현황과 제반문제를 설명하게 된다.
김행장은 설명회를 통해 주주가치 경영, 공정한 인사 정착, 지속적인 개혁추진, 새로운 기업문화 창달 등의 비전을 제시하고 세계일류 은행으로의 도약을 다짐할 계획이다.
한빛은행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직원들이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변모할수 있을 것”이라며 “변화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불식해 경영혁신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금년을 전환점으로 3년이내에 ‘국내 최고의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자 역할을 수행하는 은행’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