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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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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25 09:42

총자산 50조 규모 국내 대형은행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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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과 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 주최 제8회 ‘99 경영혁신 대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두 은행의 이번 수상은 한국능률협회에서 지난 8월 한달간 국내 전산업에 걸쳐 3천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혁신도를 평가조사해 대상기업을 선정한 후 각계 해당 전문가들의 서류심사 및 현장방문 실사를 거쳐 이루어 졌다는 점에서 경영혁신의 우수성을 명실공히 인정받은 셈이 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82년 창립시 자본금 2백50억원, 임직원 2백79명, 점포 3곳으로 출발했으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말 현재 총자산 50조, 자기자본 2조4천1백22억원, 직원수 4천5백여명, 점포수 3백28개, 총수신 31조2천억원, BIS비율 15.03%의 국내 대형 우량은행으로 자리 잡았다.

또 지난 91년부터 96년까지 은행감독원에서 실시한 은행경영평가에서 6년 연속 AA등급을 획득했으며, 국제금융전문지인 유러머니지의 국내은행 평가에서도 96년, 97년 2년연속 국내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와 S&P로부터도 시중은행중 최고의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등 괄목할 만한 외형성장과 아울러 질 위주의 경영을 펼침으로써 대내외에 최우량은행임을 인정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97년이후 금융권 구조조정의 격변기에도 위기를 변화의 기회로 인식, 도약하는 계기로 삼았으며 특유의 위기관리능력과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국내외에서 신인도를 인정받는 우량 선도은행으로서 확실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

국내 최초로 실시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방식의 유상증자와 IMF 이후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4억달러 규모 해외 DR을 성공적으로 발행해 한발 앞선 우량선도 은행으로서의 저력을 보인 신한은행은 올해말 충당금 적립전 이익 1조원을 달성, 이의 대부분을 충당금으로 적립함으로써 진정한 클린뱅크로 새롭게 도약할 계획이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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