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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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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22 16:22

외부전문가 리스크회의로 안전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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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신탁은 고수익·정세형상품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윈윈코리아 하이일드펀드 1호’를 3천5백억원 규모로 설정했고, 16일부터 모집된 2호펀드부터는 주2회 모집을 결정하는 등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다른 하일일드펀드와 마찬가지로 1년형의 단위형 상품으로 고수익채권과 실권주식 등에 주로 투자되며, 대한투신은 고객에게 매각한 수익증권의 10%를 출자(매입)함으로서 원금의 일부를 보장해 준다.

대한투신은 이와 함께 전문투자기관으로서 기업분석 측면에서 확보된 노하우와 선진화된 투자시스템으로 위험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투자대상 기업선정에 주안점을 두고 잇다. 운용부서에서 1백80개의 1차 대상기업 선별 후 각 개별기업 담당 애널리스트가 정밀한 분석을 통해 66개의 투자가능 기업을 엄선하고, 채권투자심의위원회의 전원합의를 거쳐 최종 투자를 결정하고 있다.

또 서울대 조재호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한인구 교수, 대유리젠트증권 김대호 자본시장실장 등 외부전문가 3명을 채권투자전략위원회 사외위원으로 위촉해 매월 1회 리스크관리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는 투신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리스크 관리회의로 투자의 위험성을 대폭 줄여 안정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동일종목 투자한도를 10%에서 5%로 축소해 개별기업위험을 축소시켰으며, 투자채권이 시가평가됨에 따른 금리변동위험을 줄이기 위해 자산만기일치 전략과 금리선물헤지를 통해 자산가치를 높힌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위험관리시스템의 하나인 조기경보시스템에 의한 부실징후기업을 사전에 포착해 자산매각 등을 통해 펀드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대한투신은 펀드의 고수익 시현을 위해 공모주식 투자와 더불어 코스닥등록기업 중 기업분석력을 활용해 성장성 있는 벤처기업이 발행한 주식관련 CB와 BW 등에 5%의 수준의 일정비율을 투자할 방침이다.

한편 대한투신은 지난 8일 김종환 사장을 비롯한 전임직원이 ‘하이일드펀드 1통장 갖기’행사를 대대적으로 열었다. 고객에 가입을 권유하기에 앞서 먼저 직원들이 가입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하이일드 펀드의 신뢰감을 높여준다는 차원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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