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증권協, 채권전용사이트 오픈

박기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1-10 18:00

개발인력 충분…코아뱅킹업체 선정후 곧 프로젝트 착수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한빛은행이 삼성SDS, 현대정보기술,LG-EDS등 국내외 SI업체를 대상으로 한 주간사선정을 별도로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금융기관의 대형 IT프로젝트는 SI업체가 주간사를 맡아 하드웨어및 소프트웨어 업체등 참여 업체들의 계약관계에 참여, 프로젝트 전체를 보증해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였다. 최근까지도 은행권에서는 산업은행이 차세대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삼성SDS를, 국민은행은 한국IBM을 주간사로 선정한 바 있어 한빛은행의 이러한 방침은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8일 한빛은행 관계자는 “전산통합으로 현재 한빛은행의 개발인력이 충분한 상태이기 때문에 별도로 주간사선정을 위한 제안서를 발송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코아뱅킹패키지 업체선정 결과가 확정되면 곧바로 프로젝트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빛은행이 이같은 반응을 보이는 데는, 우선 코아뱅킹패키지 수주전에 참여한 업체들중 한국IBM, LG-EDS, 삼성SDS등 SI(Sysatem Integration)능력을 갖춘 업체들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중 한곳이 코아뱅킹 패키지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SI업무까지 부분적으로 맡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한빛은행측은 코아뱅킹패키지 업체선정기준에 SI능력을 갖췄는지 여부는 고려사항이 아니며 만약 SI업체가 제안한 코아뱅킹 패키지가 선정된다하더라도 이들에게 SI업체로서의 역할 자체를 고려하지는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한빛은행이 SI업체의 역할을 배제하고 자체 개발인력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더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더욱이 한빛은행측은 “순수하게 코아뱅킹패키지만을 제안한 업체가 선정된다면 프로젝트 진행상의 인력지원문제등 부분적으로 SI업체의 역할이 필요하겠지만 국내외 컨설팅사들과의 제휴등 다양한 대안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한빛은행의 차세대프로젝트는 11개 코아뱅킹패키지 제안업체중 이번주중에 확정될 3~4개의 RFP 발송대상 업체들의 윤곽에 따라 급류를 타게 될 전망이다. 이미 업계 일각에서는 ‘최종 결선’에 오를 3~4개업체의 명단이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노에이엑스, 삼성생명 보험요율 효율화 시스템 구축…AI 데이터 활용 기반 구축 강점 [핀테크 돋보기] AI 전환(AX) 전문기업 이노에이엑스(대표이사 장인수·심현섭)가 삼성생명의 상품 보험요율 효율화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노에이엑스가 지난해 출시한 요율 산출 자동화 솔루션 'InnoPAS(이노파스·Pricing Automation System)'를 적용한 첫 사례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노에이엑스는 삼성생명에 첫 자사 요율 산출 자동화 솔루션 이노파스를 적용한 상품 보험요율 효율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노파스는 기존 문서 중심 업무를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여 보험요율 산정에 필요한 상품 정보 기초 데이터 산출식을 통합 관리하고, 산출부터 검증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 2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 지역농협과 하반기 첫 연계투자…하반기 모형 고도화 방침 [2026 온투업 하반기 진단②] 에잇퍼센트가 하반기 지역농협과 첫 연계투자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저축은행 연계투자에서 쌓은 성과를 발판으로 제휴처를 상호금융권까지 넓힌다는 구상이다.28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계에 따르면 에잇퍼센트는 지역농협을 첫 협력처로 삼아 하반기 중 상호금융권 연계투자 상품 출시를 목표로 논의를 진행 중이다.앞서 농협상호금융은 지난달 15일 에잇퍼센트를 포함한 6개 온투사와 연계투자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비스 시행 목표 시점은 오는 11월이다.협력 구조는 상호금융의 지역 기반 자금과 에잇퍼센트의 디지털 신용평가·심사 역량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상호금융 자금이 온투업 플랫폼을 거쳐 중· 3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결합 속도 내나…대주주 적격성 예외 반영 가닥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합병]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사업자 대주주의 법 위반 전력을 일률적인 결격사유로 적용하지 말라는 규제합리화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해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에 예외 기준을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시행령으로 네이버파이낸셜의 두나무 완전자회사 편입을 둘러싼 대주주 적격성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규제합리화위원회는 지난 24일 제8회 성장분과위원회를 열고 금융위가 마련한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감독규정 개정안을 심의했다.양벌규정에 따른 법인 처벌 등이 결격사유에서 제외되고 네이버의 벌금형이 예외 대상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의 항소심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도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