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용카드사들,현금서비스 규제 무시

이진우

webmaster@

기사입력 : 1999-11-08 11:1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앞으로 10년내에 자산규모 기준으로 세계 50대은행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ROE 20%, ROA 1.5%, BIS 비율 12%를 3년내에 달성하겠다”

김진만 한빛은행장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문막 오크밸리에서 상임이사 및 비상임이사등 全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연례전략 워크숍을 갖고, 향후 비전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김행장은 이같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야 하며, 제2차 금융기관 구조조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행장은 우선 부실자산 발생의 방지 및 정리등을 위해 내년중 신용평가모델의 구축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여신프로세스를 대폭 정비하고 배드뱅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성장기반의 구축을 위해 각종 업무프로세스를 집중화, 간소화, 자동화함으로써 효율성을 제고하고 영업활동을 위한 인력과 시간을 늘리는 한편, 직원의 자기계발과 함께 주요 핵심분야에 글로벌 전문성을 가진 외부전문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행장은 이밖에도 내년중 상품이나 채널등 다양한 측면에서 전략적인 제휴를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성장기회의 조기 포착 및 장기적인 역량개발을 시도할 방침이며, 이러한 각종 과제를 추진키 위해 과감한 전산투자를 통해 전산지원능력을 전반적으로 제고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우 기자 rain@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