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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카드 “영화야? 광고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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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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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제주의 6개 지방은행이 하나로 뭉쳐 지역적 한계를 극복한다` 부산.광주.대구.경남.전북.제주 등 6개 지방은행장들은 21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지방은행간 포괄적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제휴에 들어갔다.

이날 체결된 업무제휴협약 내용은 공동상품 개발 및 마케팅, 신용정보회사 , 홈페이 및 인터넷뱅킹 공동구축 등이다.

또 이날 조인식을 시작으로 지난 97년부터 지방은행 공동상품으로 판매해온 뱅크라인 예금에 이어 새 공동상품인 `지방은행 뱅크라인 정기예금`을 출시하고 공동판매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매년 정기적인 공동상품개발 및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방은행들은 또 올 연말까지 서울지역에 폰뱅킹센터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이어 인터넷뱅킹과 전자상거래시스템 등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들 은행은 또한 장기적으로 부실채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신용정보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지역문화사업에도 공동참여, 상호 홍보 및 행사 입장권을 교환 판매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자금` 1조1천억원을 조성, 연말까지 중소기업과 가계에 지원하기로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은행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김경림(金璟林) 은행장은 `이번 포괄적 업무제휴는 공동투자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공동상품개발 및 마케팅으로 경쟁력을 강화, 금융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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