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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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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15 17:13

외환은행 이상면 팀장 ‘글로벌 시대의 증권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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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은행 펀드매니저가 국내 시장은 물론 국제 시장에서의 증권투자를 소개한 책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외환은행 이상면 채권영업팀장이 쓴 ‘글로벌 시대의 증권투자’가 바로 그것.

이 팀장은 지난 87년부터 96년까지 10년 동안 국제금융시장에서 해외증권 운용 펀드매니저로 활동한 이 부문 전문가. 필자는 순수한 한국계 기관투자가로서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국채 및 주식시장, 변동금리채 시장, 동남아시아 주식시장, 코리안 페이퍼 시장, 유로채 시장 등 세계를 누비고 다니면서 경험한 다양한 투자기법, 상품 및 구조 등을 소개한다.

따라서 이 책은 종래 증권투자에 관한 책들이 언급하지 못한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기관투자가의 증권운용 조직 구축 방안, 성공적인 단기 딜링 기법, 파생금융상품 거래시 착안 사항, 채권시장의 마켓 메이킹 기법 등 실제 증권 투자 및 딜링 과정에서 직면하게 되는 과제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한국 경제가 IMF체제를 맞게된 주요 원인중 하나가 국내 금융기관의 증권투자 실패. 최근 진행되고 있는 외환보유고 증대, 순채권국으로의 전환은 해외증권 포트폴리오 운용시대의 도래를 예고하고 있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 기관 투자가들이 과거와 같은 투자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을 수 있는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팀장은 “특히 국제 증권시장에서 활약하게 될 국내 펀드매니저들이 시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수익증대 및 리스크 축소 등 운용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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