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비씨카드 독자카드 발급 추진

박태준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1999-10-15 16:41

통안채 3조 환매조건부 매입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채권안정기금이 한국은행과 통안채 RP거래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한은의 통화관리를 측면 지원하고 있다. 채권기금측은 이같은 거래가 최근 채권 시장 안정세 유지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주 5조3천억원 규모의 통안채 만기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채권기금은 지난주말 한은으로부터 3조원 어치의 통안채를 환매조건부로 매입했다.

기간은 14일이며 이율은 4.75%이다. 채권기금이 요구할 경우 즉시 환매가 가능하다. 채권기금 관계자는 “이번주 5조원이 넘는 자금이 일시에 시장에 풀릴 경우 한은으로서는 통화관리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며 “채권 기금이 현재 콜로 운용중인 자금으로 통안채를 매입함에 따라 시장에 대한 영향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은은 통화관리를 위해 91일물 통안채 9천4백억원을 발행했으나 이번주에는 채권기금의 3조원 어치 매입에 따라 통안채 발행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채권기금은 지난주까지 총 3조4천억원 어치의 채권을 매수,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 9%대 초반까지 끌어내리며 기관투자가들의 시장 참여에 일단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