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카드, ‘망년회 피크타임은 17~23일 사이’

박태준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1999-10-15 15:12

주간사 없이 딜 비용절감…차입금리 L+1백30bp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미은행이 당초 목표를 크게 상회한 1억7천만달러의 외화차입에 성공했다.

한미은행은 최근 클럽딜 형식을 통한 1억7천만달러 외화차입에 성공, 30일 싱가포르에서 서명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차입의 만기는 1년(3백64일)으로 총차입비용은 Libor+1백30bp. 스탠더드 챠터드 뱅크, 퍼스트 유니얼 내셔널 뱅크, 뱅크 원, 뱅크 오브 아메리카, 유나이티드 오버시스 뱅크 등 총 13개국 21개의 금융기관이 참가한다.

한미은행은 그동안 접촉해 왔던 주간사 후보들이 인수조건으로 대우사태 이후 0.1%~0.2% 인상된 가격을 요구해 옴에 따라 비용절감 차원에서 주간의 인수조건 없이 직접 대주들과 접촉해 차입에 성공함으로써 17만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하기도 했다.

특히 국제금융시장에서 쌓아온 긴밀한 거래관계를 바탕으로 국내은행들의 신규차입 경쟁이 시작된 상황에서도 당초 1억불 차입목표를 크게 초과하는 1억7천만달러의 차입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게 됐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