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일반 기업들과 달리 상장규정상 공기업민영화 특례가 적용돼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상장절차가 이뤄진다고 증권거래소는 설명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주권예비심사청구서에서 현재 발행돼 있는 5천3만여주 이외에 4천만주(전체의 42.9%)를 새로 발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대신증권과 한화증권을 주간사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당공모가액은 주간사들의 분석결과 2만7천원선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자본금 2천664억원이며 올들어 6월말까지 매출액과 반기순이익이 각각 1조9천322억원과 2천176억원에 이른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