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6일자로 당좌대출금리를 2%포인트 인하, 내부 신용등급 1~4등급의 우량 중소기업에 대해서만 영업점장 전결로 7.5%까지 금리를 낮춰 적용토록했다. 신한은행의 이같은 방침은 당좌대출 한도에 비해 운용률이 20%를 밑도는 데 따른 것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조치로 2천억원 안팎의 당좌대출 한도가 추가로 소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성화용 기자 y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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