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엔-캐시, 실시간 온라인 구매서비스

박태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6 13:49

공동마케팅 일환, 지역한계 극복·이미지 개선 기대

공동 정기예금 판매 및 공동 협조융자 등을 추진중인 지방은행이 조만간 공동으로 TV 광고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방은행들의 다각적인 업무협약을 위해 최근 구성된 태스크 포스팀은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 빠르면 내달부터 공동광고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지방은행은 규모 및 지역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 영업전략을 추진중이어서 향후 지방은행의 영업행태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방은행들이 최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기예금 판매, 협조융자 등 공동 영업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내달부터는 공동광고를 통한 이미지 개선에 나선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본점 소재지역에 국한됐던 홍보활동을 6개 은행이 연합,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함으로써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 지방은행의 연합광고는 내달 중 제작에 들어가 뱅크라인 신상품인 공동정기예금 판매와 함께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연합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나선 대구, 부산, 경남, 전북, 광주, 제주 등 6개 은행은 여수신 등 영업은 물론 다른 부문에서도 공동보조를 취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기 위해 이달 초 상품 개발 및 업무협약 관련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 운용중이다.

상품개발 T/F팀은 내달 말 판매예정인 공동정기예금 이외에 내년까지 시리즈로 공동상품을 잇달아 판매한다는 목표아래 대출상품 등 다양한 상품개발에 착수 했으며 업무협약 관련 T/F팀은 6개 지방은행의 공동보조에 따른 각종 규정 개정 등 제반 사안을 검토중이다. 지방은행은 첫번째 사업으로 뱅크라인 첫 정기예금인 ‘뱅크라인 새천년 정기예금(가칭)”을 내달말부터 판매할 예정이며 또 지난주에는 공동협조융자 대상범위를 확대 부산시가 추진중인 부산정보단지개발 사업에 총 2천억원을 만기 3년 9.5%의 우대금리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공동협조융자는 지난해 제주시 및 광주시에 이어 세번째로 지방은행측은 6개 은행이 보유한 영업점을 하나의 은행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공동협조융자 확대 실시로 지역금융시장에서 타 금융기관에 대한 경쟁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최근 6개 은행이 모색하고 있는 공동 영업전략은 향후 본격화될 금융기관간 경쟁에 대비하기 위해 불가피한 것”이라며 “앞으로 지방은행 영업행태에 적지않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함영주號 하나금융, 요양시설 인력 43% 추가 배치…돌봄·자산승계로 시니어 대응 확대 [은행은 지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금융권의 시니어 사업도 자산관리를 넘어 건강과 돌봄, 상속 등 노후생활 전반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은퇴 이후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뿐 아니라 건강 악화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커지면서다.하나금융그룹은 노인전문요양시설 운영과 유언대용신탁 사업을 통해 고령층의 생활과 자산을 아우르는 대응에 나섰다. 하나금융공익재단이 운영하는 하나케어센터는 전문인력과 주거환경을 중심으로 돌봄의 질을 높이고, 하나은행은 유언대용신탁으로 생전 자산관리부터 사후 상속까지 지원하는 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법정기준 43% 웃도는 인력으로 밀착 돌봄하나금융에 따르면 하나 2 이준수號 금융연수원, 보이스피싱 대응 교육 강화…지급정지·피해구제까지 [금융공기업 이슈] 한국금융연수원이 금융회사 영업점 직원과 소비자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대응 교육을 강화한다. 초국경 범죄단체의 자금세탁과 원격제어앱을 악용한 기관사칭·대출빙자형 사기, 스캠 등 신종피싱 수법이 지능화되는 데 대응하려는 취지다. 고객과 직접 접촉하는 영업점과 피해구제 업무를 담당하는 본점 직원이 최신 제도와 대응 절차를 숙지하도록 해 금융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이후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금융연수원은 이 같은 내용의 ‘보이스피싱 및 신종피싱 예방·대응·사후관리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과정은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금융회사 영업 3 유수영號 신용정보원, 차세대 시스템 전환 완료…처리용량 3.1배·금융 AI 지원 확대 유수영 원장이 이끄는 한국신용정보원이 일반신용정보 차세대 시스템 전환을 마무리하고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금융 인프라로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대출·카드·계좌개설에 쓰이는 핵심 전산망의 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금융권 AI 개발 지원과 소상공인 신용평가 고도화 등 데이터 활용 사업을 추진하는 흐름이다.한국신용정보원은 지난 5일 오전 8시 일반신용정보 차세대 시스템으로 전환한 이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전환을 위해 일시 중단했던 관련 서비스도 같은 시각 정상화했다.160여개 기관에 AI 모델 검증·데이터 분석 제공이번 개편은 약 2년간의 준비를 거쳐 추진됐다. 지난 2월 18일 보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