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괄 선정된 증권사는 대우, 현대, 삼성, LG, 대신, 동양, 한화, 신한증권 등이며 1회 ABS 발행에 2개의 증권사가 공동주간사를 맡는다.
일반적으로 ABS 발행 주간사는 매회별 발행시에 선정되지만 성업공사는 계속적인 ABS 발행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간사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ABS 발행계획에 맞춰 주간사를 일괄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업공사측은 또 이번에 실시한 주간사 일관선정 박을 통해 증권사간의 과열경쟁을 막고 대형증권사의 독주로 인한 채권 발행시장의 왜곡을 방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