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전자화폐사 카드발급 ‘레이스’

성화용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6 10:32

검사역 30명이 단말기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신한은행이 내부 검사감독체계를 선진국형으로 전환, 검사 요원들이 단말기상에서 각 영업점의 이상거래를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은행권 최초로 채택했다.

이에대해 금감원도 긍정 평가, 새로운 검사시스템의 시행 성과를 검토해 타행들의 도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그동안 검사역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 문제를 적발하는 전통적인 임점검사방식 대신 본부에서 단말기를 통해 지점의 거래 내역을 상시 감시, 리얼 타임으로 이상거래 징후를 발견하고 시정조치하는 모니타링 시스템을 채택,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새 검사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4월부터 새 검사감독 시스템을 개발, 2개월간의 시험 운영기간을 거쳤다. 현재는 30명의 검사역이 단말기를 통한 모니터링에만 주력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이같은 선진국형 검사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적은 검사인력으로 내부 감독 효율을 높이는 한편 사후적인 문제 적발보다는 문제를 예방해 은행이 감수해야할 궁극적인 코스트를 줄이자는 데 목적이 있다. 김덕중 신한은행 검사부장은 “새 검사체계 도입후 영업점이 보다 긴장하고 있으며, 검사요원들의 업무효율도 높아져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전산시스템을 대폭 보강해 온라인 상에서 영업점의 거래내역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신한은행은 새 검사체계를 위한 전산프로그램을 1차 개발한 데 이어 올해말까지 보완작업을 통해 우리 금융여건에 맞는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은행의 새 검사체계와 관련해 금융감독원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새로운 검사체계는 국내은행들이 당연히 지향해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시행 성과를 봐서 타행으로 확산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성화용 기자 yong@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함영주號 하나금융, 요양시설 인력 43% 추가 배치…돌봄·자산승계로 시니어 대응 확대 [은행은 지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금융권의 시니어 사업도 자산관리를 넘어 건강과 돌봄, 상속 등 노후생활 전반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은퇴 이후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뿐 아니라 건강 악화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커지면서다.하나금융그룹은 노인전문요양시설 운영과 유언대용신탁 사업을 통해 고령층의 생활과 자산을 아우르는 대응에 나섰다. 하나금융공익재단이 운영하는 하나케어센터는 전문인력과 주거환경을 중심으로 돌봄의 질을 높이고, 하나은행은 유언대용신탁으로 생전 자산관리부터 사후 상속까지 지원하는 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법정기준 43% 웃도는 인력으로 밀착 돌봄하나금융에 따르면 하나 2 이준수號 금융연수원, 보이스피싱 대응 교육 강화…지급정지·피해구제까지 [금융공기업 이슈] 한국금융연수원이 금융회사 영업점 직원과 소비자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대응 교육을 강화한다. 초국경 범죄단체의 자금세탁과 원격제어앱을 악용한 기관사칭·대출빙자형 사기, 스캠 등 신종피싱 수법이 지능화되는 데 대응하려는 취지다. 고객과 직접 접촉하는 영업점과 피해구제 업무를 담당하는 본점 직원이 최신 제도와 대응 절차를 숙지하도록 해 금융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이후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금융연수원은 이 같은 내용의 ‘보이스피싱 및 신종피싱 예방·대응·사후관리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과정은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금융회사 영업 3 유수영號 신용정보원, 차세대 시스템 전환 완료…처리용량 3.1배·금융 AI 지원 확대 유수영 원장이 이끄는 한국신용정보원이 일반신용정보 차세대 시스템 전환을 마무리하고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금융 인프라로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대출·카드·계좌개설에 쓰이는 핵심 전산망의 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금융권 AI 개발 지원과 소상공인 신용평가 고도화 등 데이터 활용 사업을 추진하는 흐름이다.한국신용정보원은 지난 5일 오전 8시 일반신용정보 차세대 시스템으로 전환한 이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전환을 위해 일시 중단했던 관련 서비스도 같은 시각 정상화했다.160여개 기관에 AI 모델 검증·데이터 분석 제공이번 개편은 약 2년간의 준비를 거쳐 추진됐다. 지난 2월 18일 보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