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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B2B전자상거래 전략 ‘고민되네’

박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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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6 10:30

삼성증권&국민은행 등 3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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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경 발행될 예정인 주택공사 자산담보부증권(ABS) 주간사 후보가 3개 컨소시엄으로 압축됐다. 주택공사는 주간사 선정에 필요한 보충 자료를 접수한 뒤 내주 초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임대주택 매출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5천억원 규모의 ABS를 발행키로 하고 주간사 선정 작업에 착수한 주택공사가 최근 숏 리스트를 확정, 선정 대상을 3개 컨소시엄으로 줄였다.

숏 리스트에 포함된 금융기관은 삼성證&국민銀&산업銀, 현대證&노무라, 대우證&씨티은행 등이다. 단독으로 제안서를 낸 하나, SK증권과 한미은&LG증권 연합은 탈락했다.

주택공사 관계자는 “내부 심의를 거쳐 주간사 후보를 3개 컨소시엄으로 확정했으며 보완자료를 접수한 후 외부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주간사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기관 관계자들은 공사 발행 ABS 딜중에서는 처음으로 은행이 주간사 경합에 뛰어든 이번 딜에서 하나, 한미은행이 중도탈락 함으로써 원화 ABS 시장은 삼성, 대우 현대 등 대형 증권사 체제로 굳어지는 양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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