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은행 22일부터 e-메일 송금서비스

박태준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1999-10-05 13:52

영남지역 5개 도시 돌며 증자 참여 유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1천5백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앞둔 경남은행이 내주부터 영남지역 5개 도시를 돌며 순회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경남은행은 은행 현황 및 향후 비전을 소개, 지역민은 물론 기관들의 적극적인 증자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유상증자를 위한 구주주 청약일이 18, 19일로 예정된 가운데 경남은행이 내주초부터 영남지역 5개 도시에서 순회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부산, 울산, 마산, 창원, 진주 등 5개 도시에서 열리는 투자설명회는 빠르면 내달 4일부터 시작돼 12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근 증시 하락으로 경남은행의 주가 역시 액면가 밑으로 떨어짐에 따라 대량 실권이 일어날 수 있다는 주변의 지적이 잇따르자 주가 관리 및 증자 참여 유도를 위해 투자설명회 개최를 결정하게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순회 투자설명회에서 경남은행은 은행의 개요와 비전, 유상증자 개요를 소개하고 향후 주가 추이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은행측은 이번 유상증자와 관련 신주인수권부와 연계된 증자로 투자 메리트가 높아 지역민들의 열의가 높은 상태인데다 효성, 한국철강 등 대주주들이 지분율 만큼의 청약을 약속, 성공적인 증자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