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지난해 브랜드 가치 전문 측정업체인 브랜드 밸류社에 의뢰, 금융권 최초로 측정한 극민은행의 브랜드 자산가치가 종 5조5천8백1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브랜드 메이킹이 주요 고객시장에서 완성됐다고 보고 있다. 또 올해 한국능력협회 주관으로 실시한 산업별 브랜드파워 순위조사에서 은행부문 1위를 차지함으로써 국민은행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선호도 등에서 금융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이 자체 브랜드 파워의 객관적 우위에 따른 자신감을 바탕으로 국민은행은 브랜드파워를 세계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설정, 경영성과 및 비전에 대한 정기적인 IR개최, 경영자 능력 및 핵심역량의 적극적 관리활동 전개, 마케팅과 연계한 브랜드 관리등 브랜드 파워증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화용 기자 y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