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협 인터넷뱅킹 서비스 확대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2 10:38

두달간 1천2백건 계약 그쳐…삼성 72.4% 점유

손보사가 농민을 대상으로 시판하고 있는 농기계보험이 두달동안 총 1천2백4건 계약에 그치는 등 부진한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1개 손보사가 2개월 동안 농기계보험으로 거수한 보험료는 8천5백7만원으로 1억원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중 삼성화재가 6천1백62만원(9백건)으로 전체의 72.4%를 차지하고 있어 지나치게 한 회사에 치우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와 LG, 동부의 M/S도 각각 9.9%, 5.7%, 2.7%로 한자리수에 그치는 등 농기계보험에서 삼성이 발군의 실력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한 상품에 대한 삼성의 독과점이 우려되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밖에 대한 34건, 쌍용 22건, 동양 15건, 제일 14건으로 모두 1백만원대의 보험료 거수실적을 보였으며 신동아와 국제는 각각 8건, 5건 계약에 그쳤고 해동은 한 건도 없었다.

시판 초기인 5월에는 각 사들이 판매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한달 동안 8백84건을 계약했고, 보험료도 6천6백33만원을 거수했으나 6월에는 3백20건 계약, 1천8백75만원 거수로 주춤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농기계보험이 경운기 등 농기계 운행중 위험에 대해 담보하는 보험임에도 농민들에게 이에 대한 상품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지 못한데다 특히 일부회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회사들이 농기계보험 수요가 적을 것으로 지레짐작해 영업에 소홀한 감이 없지 않다"며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인 영업을 펼쳐 농민들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애초 취지를 살리는데 각 사들이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보험 소비자, 가입부터 상품 별 비교까지 생성형 AI 적극 활용…"보험사 역할 서비스 제공자로 확장" [보험산업 AI 전환]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소비자들이 AI를 활용해 보험료와 약관을 직접 비교하는 단계까지 나아간 만큼, 보험사들의 역할도 위험 인수자에서 서비스 제공자로 확장됐다는 진단이 나왔다.29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6 위험과 보험에 관한 국제 세미나’에서 알렉스 지아 베이징대 교수 겸 제네바협회 디지털기술 부문 디렉터 "소비자의 경우 글로벌 평균 68%가 보험 가입 전 AI를 활용해 보험료와 약관을 비교·분석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응답 기업의 90% 이상이 관련 보험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라며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인해 보험회사의 역할이 위험 인수자에 머무르지 않고 서비스 제공자로 확장되 2 DQN한화생명, 3개월 새 약관대출 35% 급증…생활자금·투자수요 확대 [생명보험사 약관대출 비교] 한화생명이 올해 1분기 주요 생명보험사 가운데 약관대출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경기 불확실성과 긴급 생활자금·투자자금 수요가 맞물리면서 보험계약을 유지한 채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확대된 영향이다.금융당국이 보험권의 약관대출 관리 강화를 주문하며 일부 보험사들이 대출 한도를 축소하는 등 총량 관리에 나섰지만, 여러 보험계약을 통해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약관대출의 특성상 정책 효과에는 일정 부분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9일 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시스템과 각 사의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 6개사(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NH농협생명·ABL생명)의 올해 3 한화생명, 기본자본 58%…내부모형 도입 등 건전성 관리 부심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한화생명이 올해 1분기 글로벌 대체투자 성과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기본자본 체력은 규제 마지노선 수준으로 자본건전성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공격적인 글로벌 영토 확장과 투자 다변화 전략이 요구자본 부담을 급격히 키운 반면, 기본자본 축적은 본업 위축과 조달 비용 유출로 인해 발목이 잡힌 것이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한화생명의 기본자본 비율은 58.8%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