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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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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2 09:32

삼성생명,교보생명 투자유가증권 비중 높아…대한, 대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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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빅3 가운데 삼성과 교보는 운용자산 중 대출채권과 함께 투자유가증권의 비중도 높은 편이나 대한은 대출채권의 비중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3월말 현재 기존 3사의 자산운용률은 삼성생명이 94.2%로 가장 높았으며 교보는 89.4%, 대한은 82.8%를 보였다.

특히 대한은 10조8천2백15억원의 운용자산 가운데 대출채권이 42.2%(5조5천1백28억원)를 차지하고 있으나 삼성은 34조2천6백58억원의 운용자산 중 대출채권이 14조5천3백26억원으로 40.0%의 비중을 보였고 교보는 더 낮은 37.0%인 7조6천4백45억원(운용자산 18조4천8백31억원)이었다. 대한의 경우 대출채권 중 신용대출의 비중이 압도적이었으나 삼성과 교보는 신용대출과 함께 부동산 담보 대출과 약관대출도 비교적 높은 구성비를 기록했다.

회계규정 변경으로 유가증권이 상품유가증권과 투자유가증권으로 항목이 나뉘어졌는데 교보는 투자유가증권이 7조5천9백71억원을 기록, 36.7%의 비중을 나타냈다. 삼성도 비교적 높은 31.1%인 11조3천2백59억원이었으나 대한은 2조1천75억원으로 16.1%에 그쳤다. 반면 상품유가증권은 삼성이 6.3%로 가장 높았으며 대한이 4.2%, 교보가 4.1%의 구성비를 보였다.부동산은 대한의 구성비가 높았다. 1조7천77억원으로 13.1%를 차지하고 있는 것. 삼성은 10.0%인 3조6천4백73억원이 부동산이었으며 교보는 4.9%인 1조1백16억원이었다.한편 현금과 예치금은 대한이 7.1%, 삼성이 6.8%, 교보가 6.7%의 비중을 나타냈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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