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손보업계, 순보험요율제 준비작업 박차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1 16:41

내년 시행 앞두고...일반보험부문 영향 클 듯

내년 4월부터 도입되는 손해보험의 순보험요율(순율)제와 관련 손보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 현대, 동부, 제일 등 상당수의 손보사들이 요율자유화 전담팀을 구성, 순율제 도입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순보험요율이란 보험회사가 보험계약의 조건에 따라 손해보상으로 피보험자나 피보험자를 대신해 제3자에게 지급할 보험금에 충당하도록 산출된 요율이다.

따라서 내년 4월부터 순보험요율제가 실시되면 장기보험의 경우 순보험료가 차지하는 부분이 적으므로 크게 문제되지 않으나 일반보험은 적지않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각 손보사 사이에 다소간의 보험료 차이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년에 실시되는 것은 사업비 부문의 자유화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는 각 보험사간 보험료 차이가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의 분석이다. 보험개발원에서 일정한 기준을 정해주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30% 범위 내에서 자유화가 실시 중이어서 대다수의 손보사들이 30%까지 할인해 주고 있지만 오히려 사업비 부문이 자유화되면 할인 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현재 각 사의 전담팀은 순보험요율 체제 하에서 요율을 책정하기 위한 시스템 마련 등 준비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문제는 순보험요율의 전면자유화다. 빠르면 2002년, 늦어도 2003년이면 순보험요율마저 각 보험사에서 책정해야 하는데 이 경우 각 보험사들이 운영의 묘를 살려야 하는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손보사들은 전담팀을 장기적으로 운영하면서 순보험요율 자유화에 대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리오 응 AIA생명 대표 내정자, 보험업 30년 경력의 재무·계리 전문가 리오 응 AIA생명 한국법인 대표이사 내정자는 생명보험업계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계리·재무·마케팅 업무를 두루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매뉴라이프의 아시아 법인과 AIA 중국법인을 거쳐 한국법인 경영을 맡게 됐다.리오 응 내정자는 1973년생으로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보험수리학과 통계학을 전공했다. 미국 보험계리사협회 정회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매뉴라이프에서 경력을 쌓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홍콩법인 기업계리사로 일했다. 2009년 4월부터는 말레이시아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고, 2011년 11월 싱가포르법인 CFO로 자리를 옮겼다.2014년 9월에는 AIA그룹에 합류해 태국·중국·대만 사업을 지원하는 지역 사업 2 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생명에 M&A…온라인 채널 시너지는 [디지털 보험사 현주소] 자체 디지털 생명보험사였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이 교보생명으로 흡수합병되되고 있는 가운데, 교보라이프플래닛 기존 디지털 채널이 교보생명 내 비대면 채널 역량 강화로 시너지가 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과 교보생명은 각각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교보라이프플래닛 기존 사업, 인력을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교보생명은 AI 등 신기술 발전으로 생명보험사의 기술과 인프라 투자 중요성이 커져 교보라이프플래닛을 독립 법인으로 운영하기 보다, 교보생명 한 곳으로 통합해 교보생명 디지털 채널과 교보라이프플래닛을 일원화하는게 효과적이라고 판 3 상위사 도약 주역 경영스타일은…'전략 직접 주도' 교보생명 신창재 vs 'CEO 위임' 현대해상 정몽윤 [AI가 본 금융권 맞수 열전 - 보험] AI(인공지능) 툴을 사용해 금융업권 별 대표 라이벌의 경영 스타일을 공식 행사, 발언 등을 중심으로 비교해 본다. <편집자 주>상위 보험사 도약을 이끌었던 대표 보험사 오너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현재 경영 스타일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창재 회장, 정몽윤 회장 모두 전문경영인을 두고 있으나, 정몽윤 회장이 모두 전문경영인에 위임한 것과는 달리 신창재 회장은 여전히 대표이사 직을 유지하며 교보생명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28일 AI 툴이 분석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대표 키워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전략', '고객가치' '본업혁신', '지속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