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보험요율이란 보험회사가 보험계약의 조건에 따라 손해보상으로 피보험자나 피보험자를 대신해 제3자에게 지급할 보험금에 충당하도록 산출된 요율이다.
따라서 내년 4월부터 순보험요율제가 실시되면 장기보험의 경우 순보험료가 차지하는 부분이 적으므로 크게 문제되지 않으나 일반보험은 적지않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각 손보사 사이에 다소간의 보험료 차이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년에 실시되는 것은 사업비 부문의 자유화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는 각 보험사간 보험료 차이가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의 분석이다. 보험개발원에서 일정한 기준을 정해주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30% 범위 내에서 자유화가 실시 중이어서 대다수의 손보사들이 30%까지 할인해 주고 있지만 오히려 사업비 부문이 자유화되면 할인 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현재 각 사의 전담팀은 순보험요율 체제 하에서 요율을 책정하기 위한 시스템 마련 등 준비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문제는 순보험요율의 전면자유화다. 빠르면 2002년, 늦어도 2003년이면 순보험요율마저 각 보험사에서 책정해야 하는데 이 경우 각 보험사들이 운영의 묘를 살려야 하는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손보사들은 전담팀을 장기적으로 운영하면서 순보험요율 자유화에 대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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