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용카드 단말기에서 결제한다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1 16:33

초기 비용 많이 들고 효과는 미지수

내달부터 시행될 예정인 전자상거래와 관련 상위 손보사들은 준비 작업이 완료단계에 접어들었으나 하위사들은 아직도 준비 중이거나 준비에 애를 먹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을 비롯한 현대, 동부, LG 등 상위사들은 전자상거래가 시행되면 바로 가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상태다.

삼성화재의 경우 이미 시스템을 완비해 놓았다. 현재 홈페이지 회원이 20만명 가량 되나 이를 100만명으로 늘려 이들을 사이버 시장으로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사이버상에서 판매 뿐만 아니라 보험 사고시 보상액을 직접 검색하는등 서비스 기능도 갖췄다. 현재 자동차보험은 안되고 있으나 내달부터는 자보도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현대와 동부, LG도 전산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은 네티즌에게 알리는 게 급선무라고 판단, 홈페이지를 통해 회사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양은 전략정보팀에서 전담하고 있는데 메인시스템은 만들지 않고 기존 쇼핑몰을 이용할 계획이다. 이는 메인시스템을 만들 경우 초기 투자가 많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와 같이 회사 자체적으로 전자상거래망을 구축할 경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중하위사들은 자체 전산망 구축에 애를 먹고 있다. 따라서 중하위사들은 동양과 같이 기존 쇼핑몰을 이용한 판매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내달부터 전자상거래법이 시행될지는 미지수다. 현재 입법예고만 되어있고 후속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자상거래가 신판매 채널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매력이 있지만 효과면에서는 검증이 안된 상태"라며 "하위사들이 비효율적일 가능성이 큰 사이버 마케팅에 거액을 투자하는 것은 힘든 형편"이라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리오 응 AIA생명 대표 내정자, 보험업 30년 경력의 재무·계리 전문가 리오 응 AIA생명 한국법인 대표이사 내정자는 생명보험업계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계리·재무·마케팅 업무를 두루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매뉴라이프의 아시아 법인과 AIA 중국법인을 거쳐 한국법인 경영을 맡게 됐다.리오 응 내정자는 1973년생으로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보험수리학과 통계학을 전공했다. 미국 보험계리사협회 정회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매뉴라이프에서 경력을 쌓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홍콩법인 기업계리사로 일했다. 2009년 4월부터는 말레이시아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고, 2011년 11월 싱가포르법인 CFO로 자리를 옮겼다.2014년 9월에는 AIA그룹에 합류해 태국·중국·대만 사업을 지원하는 지역 사업 2 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생명에 M&A…온라인 채널 시너지는 [디지털 보험사 현주소] 자체 디지털 생명보험사였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이 교보생명으로 흡수합병되되고 있는 가운데, 교보라이프플래닛 기존 디지털 채널이 교보생명 내 비대면 채널 역량 강화로 시너지가 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과 교보생명은 각각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교보라이프플래닛 기존 사업, 인력을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교보생명은 AI 등 신기술 발전으로 생명보험사의 기술과 인프라 투자 중요성이 커져 교보라이프플래닛을 독립 법인으로 운영하기 보다, 교보생명 한 곳으로 통합해 교보생명 디지털 채널과 교보라이프플래닛을 일원화하는게 효과적이라고 판 3 상위사 도약 주역 경영스타일은…'전략 직접 주도' 교보생명 신창재 vs 'CEO 위임' 현대해상 정몽윤 [AI가 본 금융권 맞수 열전 - 보험] AI(인공지능) 툴을 사용해 금융업권 별 대표 라이벌의 경영 스타일을 공식 행사, 발언 등을 중심으로 비교해 본다. <편집자 주>상위 보험사 도약을 이끌었던 대표 보험사 오너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현재 경영 스타일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창재 회장, 정몽윤 회장 모두 전문경영인을 두고 있으나, 정몽윤 회장이 모두 전문경영인에 위임한 것과는 달리 신창재 회장은 여전히 대표이사 직을 유지하며 교보생명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28일 AI 툴이 분석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대표 키워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전략', '고객가치' '본업혁신', '지속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