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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장학재단, 고교·대학생 53명에 장학금 전달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08 12:29

계룡장학재단이 위치한 계룡건설 사옥. /사진제공=계룡건설

계룡장학재단이 위치한 계룡건설 사옥. /사진제공=계룡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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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계룡장학재단이 고등학생과 대학생 53명에게 올해 2학기 장학금 7100만원을 지급했다. 재단 설립 이후 누적 장학금 규모는 74억원을 넘어섰다.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7일 고등학생과 대학생 53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2학기 장학금 7100만원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올해 일반장학금 1억4200만원 가운데 두 번째 지급분이다. 1992년 재단 설립 이후 현재까지 장학금 지원 대상은 연인원 1만6435명, 누적 지급액은 74억2366만원이다.

◇ 1992년 설립 이후 1만6435명 지원

계룡장학재단은 설립 이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뿐 아니라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인 학생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체육 분야에서는 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전 등에서 성적을 거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일반 장학사업과 별도로 체육 분야 학생을 발굴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계룡장학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데 이번 장학금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장학사업 넘어 지역 공익·문화사업도 진행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과 함께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공익·문화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과 도시건축여행을 비롯해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 효친대상 등을 운영해왔다.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과 일본 백제문화유적탐사 등 역사·문화 관련 사업도 추진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과 인재 육성을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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