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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AI데이터센터 혁신기술 발굴…‘콘테크 미트업 데이’ 공모전 개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07 10:47

SK에코플랜트, 콘테크 미트업 데이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 콘테크 미트업 데이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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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SK에코플랜트가 AI 데이터센터 등 건설 분야 혁신기술 발굴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7일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 ‘2026 콘테크 미트업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I 데이터센터와 설계·시공 AI, 로봇·자동화 등 22개 수요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는 기술 공모전이다. 선정 기업과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사업화 가능성도 검토한다.

올해 공모 분야는 ▲AI 데이터센터 ▲오프사이트 건설(OSC) ▲설계 AI ▲구매 AI ▲시공 AI ▲로봇·자동화 ▲자원순환·안전 등이다.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는 전력과 냉각, 설계, 운영 효율화 기술을 찾는다. OSC 분야에서는 설계와 모듈 제작, 물류·설치 자동화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설계 분야에서는 도면 분석과 설계 검토 기술을 모집한다. 구매 분야에서는 적정 단가 분석과 원가 예측 기술을 발굴한다. 시공 분야에서는 현장 진척과 품질 관리 기술을 찾는다.

로봇 기반 공정 자동화와 자원순환, 안전 관련 기술도 공모 대상에 포함됐다.

공모에는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7일부터 30일까지다. SK에코플랜트 홈페이지에 게시된 배너를 통해 연결되는 접수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SK에코플랜트는 접수 기술을 대상으로 서류검토와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진행한다. 기술의 혁신성과 공동기술개발 가능성, 사업 및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SK에코플랜트와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한다. 기술사업화도 검토하며 공동주최 기관과 연계한 기술개발자금 및 투자유치 지원도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호서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SK증권 등 17개 공공·연구·투자기관이 공동주최 기관으로 참여한다.

SK에코플랜트는 콘테크 미트업 데이를 통해 기술기업과 협력을 확대해왔다.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2020년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았다. SK에코플랜트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기술 공모전을 통해 31개 기업을 발굴했다.

발굴 기업과는 공동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 등을 추진했다.

김영식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주요 사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미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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