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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장직 인수위 해단…민선9기 구정 운영 밑그림 마련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30 16:25

김경대 용산구청장 당선인 "말보다 실행으로 구민 체감 변화 만들겠다"

김경대 용산구청장 당선인(앞줄 가운데)과 인수위원들이 인수위 해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

김경대 용산구청장 당선인(앞줄 가운데)과 인수위원들이 인수위 해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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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민선9기 용산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30일 해단식을 열고 21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구정 현황과 주요 현안, 공약 등을 검토하며 민선9기 구정 운영 방향을 정리했다.

해단식은 이날 오전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소회의실에서 김경대 용산구청장 당선인과 인수위원, 자문위원, 구청 간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활동 결과 보고와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인수위는 지난 10일부터 글로벌 도시개발, 안전·교통·인프라, 민생경제·통합복지, 행정·교육·문화관광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구정 업무를 점검하고 정책 과제를 검토했다. 이 과정에서 주요 현안과 공약 이행 방안을 논의하고 분야별 정책 제안도 마련했다.

심교언 인수위원장은 "새로운 용산은 개발뿐 아니라 공동체와 안전, 문화, 미래세대까지 함께 고려하는 도시가 돼야 한다"며 "인수위에서 논의한 정책들이 민선9기 구정에 반영돼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통합적인 도시관리 체계 구축을, 안전 분야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 도입을 제안했다. 민생경제·복지 분야에서는 지역경제와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행정·교육·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교육 서비스 확대와 문화자원 연계를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 당선인은 "인수위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말보다 실행, 보여주기보다 성과로 평가받는 구정을 만들겠다"며 "개발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구민 안전은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현장을 먼저 찾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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