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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 평창서 ‘축산환경 소독의 날’ 행사 개최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6-12 19:26

환경정화·벽화그리기 활동 전개

강원농협, 평창서 ‘축산환경 소독의 날’ 행사 개최
[한국금융신문 춘천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병용)와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조합장 고광배)은 12일 평창군 대화면 소재 축산농장에서 ‘축산환경 소독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농가의 외부 경관을 개선하고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사업은 농협 강원본부와 도내 농축협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환경개선 사업으로, 축사 외벽에 벽화를 조성해 농가의 환경개선 의지를 높이고 악취 저감 효과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농협 강원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2025년까지 도내 45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름답게 단장된 축사 외관은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축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다. 강원농협은 올해에도 5개 농가를 대상으로 벽화그리기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강원본부와 평창군지부,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 평창지역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해 벽화그리기 작업과 함께 농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과 청정축산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농장 주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과 영농 폐자재를 수거하며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축산농가의 환경개선 노력이 지역 주민과의 상생은 물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또한 축산환경 개선 활동이 악취 저감과 농촌 경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원농협은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실천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정축산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병용 강원본부장은 “최근 축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축산업의 이미지 제고와 청정 축산환경 구현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강원농협은 앞으로도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청정축산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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