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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공식 파트너’ 기아, 글로벌 캠페인으로 축제 분위기 UP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12 10:21

유소년 월드컵 도전기 콘텐츠부터 부스 운영까지
텔루라이드 등 북미 인기 차종으로 셔틀 서비스
“사람과 영감을 연결하는 여정을 이어갈 것”

기아, 월드컵 글로벌 캠페인 전개. / 사진=기아

기아, 월드컵 글로벌 캠페인 전개. /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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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 ‘FIFA 월드컵 2026’이 개막한 가운데 공식 파트너 기아가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기아는 이번 월드컵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기아는 6월 11일(현지시간) 월드컵 개막에 맞춰 기아의 월드컵 브랜드 메시지인 '영감은 우리 모두를 연결합니다(Inspiration connects us all)'와 연계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유소년 축구 선수의 도전을 응원하는 '히어로 필름(Hero Film)'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히어로 필름은 월드컵 경기에서 공인구를 심판에게 전달하고 선수진과 함께 입장하는 기아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Official Match Ball Carrier, 이하 OMBC)' 프로그램에 선정된 유소년 선수가 '티에리 앙리(Thierry Henry)'를 비롯해 각국을 대표하는 축구 레전드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월드컵 무대에 서게 되는 여정을 담았다.

이번 영상은 유소년 선수가 전 세계 축구팬들의 꿈과 열정이 만든 월드컵 무대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과 긴장·기대·설렘 등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집중 조명했다. 이를 통해 월드컵이라는 새로운 경험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성장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과 영감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기아는 월드컵이 진행되는 12일(현지시간)부터 7월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등 경기가 열리는 도시 및 경기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축구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월드컵이 사상 최초로 3개국(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 개최라는 점에 착안해 삼각형 구조에 감각적 디자인을 가미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개최 국가 및 도시 테마의 차량 전시 ▲팬들이 응원 국가 유니폼을 입은 모습으로 맞춤형 선수 카드를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축구와 모빌리티를 결합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는 대회 기간 동안 ▲텔루라이드 ▲스포티지 ▲카니발 ▲EV9 ▲K4 등 북미 인기 차종 총 660대를 투입해 경기 및 각종 행사 전반을 지원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캐나다 밴쿠버 지역에서는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약 70대의 차량으로 셔틀 서비스도 운영한다.

특히 셔틀 차량 인포테인먼트에 ▲대회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는 월드컵 디스플레이 테마 ▲OMBC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유소년 선수들을 상징하는 '49번째 팀' 테마를 적용해 고객들은 셔틀을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모빌리티 경험을 확장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는 FIFA 월드컵 2026™을 맞아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다양한 영감으로 서로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며 월드컵 브랜드 메시지를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를 넘어 새로운 방식으로 사람과 영감을 연결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2007년부터 FIFA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향후 2030년까지 공식 파트너로서 대회 기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사람과 영감을 연결하는 기업 비전 실현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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