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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린사이언스, ‘벤처기업 인증’ 획득…“글로벌 원료 시장 개척”

정경환 기자

ho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17 11:06

식물세포배양·스마트팜 기반 기능성 원료 소재 플랫폼 기술력 인정

우리그린사이언스 CI. ⓒ 우리그린사이언스

우리그린사이언스 CI. ⓒ 우리그린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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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경환 기자] 우리그린사이언스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연구개발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은 기술성과 성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벤처 확인 제도로, 정부로부터 연구개발(R&D) 과제, 세제 혜택, 금융 우대, 투자 유치, 인력 채용 등에서 지원을 받는다.

우리그린사이언스는 식물세포배양과 스마트팜 재배 기술 기반 기능성 소재를 개발, 리포좀 제형 기술을 통해 고부가가치 원료로 확장하는 플랫폼 기술력을 인정받아 인증을 받았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천연물 원료 산업은 기후·산지·계절 변화에 따라 성분과 품질 편차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으나 식물세포배양과 스마트팜 재배 기술을 활용하면 농약 및 중금속 오염 가능성을 줄이고 균일한 품질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리그린사이언스는 기능성 성분의 생체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리포좀 기반 원료 개발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기업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기능성 원료 사업을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은 식물세포배양과 스마트팜 재배, 리포좀 제형 기술을 결합한 기능성 원료 플랫폼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기능성 천연물 소재 개발과 글로벌 원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그린사이언스는 최근 미국 식물세포 바이오텍 기업 아야나 바이오(Ayana Bio)에 대한 투자 및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식물세포 기반 기능성 원료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정경환 한국금융신문 기자 ho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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