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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창립 70주년…“흔들림 없이 정도 지키며 나아갈 것”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25 17:30

25일 신영증권 창립 70주년 기념식 개최
55년째 연속 흑자…올해 슬로건은 ‘종심’

원종석 신영증권 회장(뒷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금정호 대표이사(뒷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장기근속 대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신영증권(2026.2.25)

원종석 신영증권 회장(뒷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금정호 대표이사(뒷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장기근속 대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신영증권(202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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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1956년 설립된 신영증권이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

신영증권은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고객의 신뢰가 곧 번영의 근간’이라는 ‘신즉근영(信則根榮)’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단기 수익보다는 고객의 장기적 가치 제고에 주력해왔다.

특히 1971년 현 경영진이 인수한 이래 55년째 연속 흑자와 배당을 기록하며, 변동성이 큰 금융 환경 속에서도 독보적인 재무 건전성과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증명하고 꾸준히 주주환원을 실천했다.

신영증권은 창립 70주년인 올해의 슬로건으로 ‘종심(從心)’을 선정했다. ‘종심(從心)’은 논어 위정편의 한 구절로, 70세에 이르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신영증권이 제시한 ‘종심(從心)’은 단순히 업력을 기리는 것을 넘어, 지난 70년간 쌓아 온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도(正道)를 지키며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별도 대외 행사 없이 임직원들이 함께 회사 역사와 향후 100년을 이어 지켜나갈 가치를 되짚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부서 및 직원에게 수여되는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도 진행됐다.

‘자랑스런 신영인상’은 수익, 혁신, 기업이미지, 조직문화, 윤리, 라이징스타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됐다.

수익 부문에서는 우수한 시장 대응 능력으로 수익을 창출해 낸 파생전략운용부, ESS부, FICC본부, WM사업본부 등 4개 부서 및 본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기업 이미지 부문에서는 최근 국제회계기준위원회의 자본시장자문위원으로 선정되며 대외적인 전문성을 인정받은 산업분석팀 서정연 부장이 수상하는 등 총 22개 부서 및 직원이 상을 받았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70년이라는 시간은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같이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원칙을 지키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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