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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센터필드 매각 절차 중단…"펀드 만기 연장 협의 공식 개시”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27 14:05

신세계프라퍼티, 펀드 만기 연장 공식 요청
국민연금공단 “매각보다 운용기간 확보 필요”

사진제공=이지스자산운용

사진제공=이지스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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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센터필드’ 자산의 매각 절차를 중단하고, 펀드 만기 연장을 위한 수익자 간 협의를 공식적으로 개시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7일 입장문에서 "강남 역삼동 소재 센터필드 자산의 매각 절차를 중단하고, 펀드 만기 연장을 위한 수익자 간 협의를 공식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지스운용은 “자산관리회사(AMC)로서 선관주의 의무에 입각해 펀드 만기 도래에 따른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수익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그동안 펀드만기 연장에 대해 수익자들간 의견 합의가 되지 않았고, 당사는 대출 만기 일정을 고려해 매각절차를 개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본 펀드의 주요 수익자인 신세계프라퍼티 측으로부터 펀드 만기 연장에 대한 공식적인 요청이 접수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지스운용은 “동 수익자인 국민연금공단 역시 매각보다는 펀드 운용 기간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지스운용은 현재 진행 중이던 매각 절차를 중단하고, 모든 수익자들과 협의하여 수익자의 이익과 펀드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펀드 만기 연장에 대한 협의를 우선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이지스운용 측은 “그동안 이뤄온 센터필드의 훌륭한 성과가, 연장된 펀드 기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충실히 수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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