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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반도건설 '반도 아이비플래닛' 품으로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31 10:52

반도건설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반도 아이비플래닛’ 사옥 입주 체결식(최수영 가덕도 신공항건설공단 경영지원처장(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오른쪽으로), 정임수 부이사장,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 강호철 상무 외 임직원)./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반도 아이비플래닛’ 사옥 입주 체결식(최수영 가덕도 신공항건설공단 경영지원처장(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오른쪽으로), 정임수 부이사장,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 강호철 상무 외 임직원)./사진제공=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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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반도건설은 30일 ‘반도 아이비플래닛’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사옥 이전 입주 체결식을 반도 아이비플래닛 모델하우스에서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과 정임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부이사장, 최수영 경영지원처장과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반도 아이비플래닛’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첫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입주가 확정됐으며, 에코델타시티의 개발 호재가 더해졌다.

이번 체결식에서 양사는 한국수자원공사와의 지난 18일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활성화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반도 아이비플래닛 사옥 이전을 비롯해 지식산업센터 운영·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 측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앵커기관 역할을 강조하며, 향후 추가 기업 유치도 기대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지난 7월 부산 강서구 내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확대 발표에 따라 입주 기업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기존 제조업, 정보통신업, 디자인, 연구개발 등 지식기반 업종 유치 복합 업무시설로 제한됐으나 업종 확대에 따라서 ▲OEM제조 ▲종합전문 건설 ▲법무 서비스 ▲회계 및 세무 서비스 ▲영상⋅오디오 제작 ▲도로화물운송 서비스 ▲스마트팜 등 미래산업 분야 총 15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해졌다.

이번에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입주 계약을 체결해 준공이 완료되는 2026년 10말 입주 예정이며 공단 산하 기관과 협력사 등 다양한 기업의 동반 입주 가능성이 열리는 모양새다.

한편 부산 지역의 중견 건설사 대성문은 에코델타시티 내 데이터센터 부지 2만평을 계약해 2028년 준공 목표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또한 부산시가 지난 9월 말 부전-마산 복선전철 에코델타시티 역사 신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복합환승센터 사업에 착수한다. 사상구 엄궁동으로 이어지는 엄궁대교 건설사업도 지난 6월말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입주가 확정되면서, 국가기관 유치에 따른 안정성과 미래 가치가 부각되고 있으며 입주 업종 기업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공단 입주에 따른 추가 수요 기대감으로 인한 호실 선점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이라고 밝혔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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