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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경찰청과 빅데이터 기반 청소년 범죄 예방 나서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02 12:47

RCS 공익메시지 발송해 학생·학부모 대상 청소년범죄 예방 활동

KT는 경찰청과 함께 폭발물 허위 신고 등 신종 유형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 사진=KT

KT는 경찰청과 함께 폭발물 허위 신고 등 신종 유형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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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닫기김영섭기사 모아보기)는 경찰청과 함께 폭발물 허위 신고 등 신종 유형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으로 맞춤형 청소년 범죄 예방 정보를 메시지로 발송하는 방식이다.

앞서 KT와 경찰청은 지난달 6일 폭발물 허위신고 예방 공익 RCS 메시지 송출을 시작으로, 오는 3일부터 사이버 도박과 전동킥보드·픽시 자전거 불법 사용 등 신종 범죄에 대한 예방 정보를 연내 순차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RCS 메시징 기술은 기존 문자 메시지와 달리 텍스트 외에도 카드형 형식을 지원해 다양한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KT는 12월 동계 방학 기간 중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는 점에 착안해 사이버 도박 관련 메시지를 3일 발송한다.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의 도박 징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주요 착안사항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자체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RCS 메시징 기술을 활용해 이번 캠페인에서 초·중·고교생과 학부모를 연령대, 가구 형태 등 다양한 조건으로 세분화해 전국 20만명에게 신종 범죄 예방 정보를 제공한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상무)은 “KT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 메시징 서비스를 진행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찰청과 함께 청소년을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예방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승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KT와의 협력으로 변화하는 청소년 불법 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방법을 널리 알리는 전략적인 홍보를 진행하게 됐다”며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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