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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엔젤시트'로 ‘2025 굿디자인 어워드’ 동상 수상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17 09:33

‘엔젤시트’ 활용 사례./자료제공=롯데건설

‘엔젤시트’ 활용 사례./자료제공=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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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4일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샤워의자 '엔젤시트'로 동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국내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는 우수 디자인 ‘GD 마크’를 부여하며, 그 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을 선정해 수상한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신평면도, 조명∙난방 제어장치 디자인으로 동상 2관왕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엔젤시트’는 욕실뿐 아니라 현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벽면 고정형 접이식 의자로, 좁은 샤워부스에서도 공간 활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사이즈코리아’의 인체 치수 데이터를 바탕으로 높이와 크기를 설계했으며, 최대 20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

알루미늄 합금 고정부를 적용해 물과 습기에 강하고, 엘라스토머 재질의 표면은 젖은 상태에서도 미끄럼을 방지한다. 모서리를 부드럽게 처리한 사각형 형태의 디자인은 주변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벽면 브라켓 설치 방식을 사용해 시공성과 유지보수 편의성을 높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작은 배려와 관심에서 시작된 ‘엔젤시트’가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 개발에 끊임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파트 지하주차장 진입부에 차량 드롭오프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통합한 미래형 커뮤니티 허브 ‘웰컴 콘코스’ 등 롯데건설의 6개 상품도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한 ‘엔젤시트’를 비롯해 총 7개 상품이 ‘GD 마크’를 받게 됐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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