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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빗썸 3분기 '깜짝 실적'…"가상자산 시장 회복 거래규모 확대" [2025 3분기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14 23:37

3분기 누적순익 두나무 6572억원·빗썸 1605억원

사진제공= 두나무, 빗썸

사진제공= 두나무, 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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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코인시장 회복에 따라 거래대금이 급증하면서 빅2 가상자산 거래소 3분기 실적이 호조를 기록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3859억원으로 전분기(2857억원) 대비 35%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353억원으로 전 분기(1528억원)보다 54%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직전 분기(976억원) 대비 145% 올라 2390억원을 나타냈다.

두나무의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1878억원, 누적 영업익은 7844억원, 그리고 누적 순익은 6572억원으로 집계됐다.

두나무 관계자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 회복에 따른 거래 규모 확대와 지니어스법·클래리티법안·반CBDC법안 등 미국의 디지털자산 3법 하원 통과 등 제도와 규제 정비가 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2025년 3분기 당기순이익이 1054억원으로 전년 동기(31억원)보다 34배 가량 껑충 뛰었다.

3분기 매출은 1960억원으로 184% 늘었고, 영업이익은 701억원으로 771% 급증했다.

빗썸의 올 3분기 누적 순익은 1605억원으로 전년 동기(1059억원) 대비 52% 늘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5252억원, 누적 영업익은 1602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8%, 55%씩 증가한 수치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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