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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철 KDB생명 FC “상황에 맞는 전략 수립이 자산관리 첫걸음…비과세 상품 중요” [인터뷰]

강은영 기자

eykang@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0-18 06:00 최종수정 : 2025-10-18 06:14

고령화사회 세금 부담 완화…세액공제 비교 필요
장기적인 재무설계·안정성 중심의 보험 전략 수립

변준철 KDB생명 이사대우 FC. 사진=본인 제공

변준철 KDB생명 이사대우 FC. 사진=본인 제공

[한국금융신문 강은영 기자] "고령화 시대로 수명이 연장될수록 세금 부담이 커집니다. 유리한지 먼저 판단해야 합니다."

변준철 KDB생명 이사대우 FC는 2일 한국금융신문과 인터뷰에서 고령화 시대 은퇴 이후 안정적 소득 확보를 위한 점검 사항으로 '비과세 상품' 보유 여부를 꼽았다. 연금저축펀드 등으로 연금을 준비했더라도 연금을 수령하면 납부해야 하는 세금으로 오히려 소득이 떨어질 수 있어서다.

변준철 이사대우 FC는 “현재 가지고 갈 수 있는 비과세 상품을 준비하고, 유지 중인 상품 중 비과세 상품을 변경하지 않길 권고한다”며 “자신의 생애주기를 확인하고 비과세와 세액 공제 중 무엇이 유리한지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전한 투자상품 선호도↑…보험 가입 시 유지 가능성·수익성 균형 살펴봐야

변 FC는 최근 생애주기에 맞춘 설계가 보험상품 트렌드라고 설명했다. 고령화 시대로 꼼꼼한 노후준비가 필요한 만큼 병원비나 간병비 자금 마련 뿐 아니라 수익률도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최근 보험상품 트렌드는 보험료 상승을 고려한 저해지 상품과 고령화 시대를 겨냥한 간병비, 확정형 고이율 연금 상품 등을 토대로 고객 목적에 맞춰 플랜을 설계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며 “또 실질금리 하락으로 인한 투자심리가 높아지면서 일반 저축보다는 안전장치가 있는 투자상품을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변준철 FC는 "환급형 상품보다는 보험료가 저렴하면서 보장이 큰 상품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다보니, 저축형 상품이나 연금상품 가입 시에도 수익률이나 상품 형태에 관심을 가지고 상담을 요청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보험 가입 시 고객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 보험료다. 나이에 맞는 적절한 보험료인지 장기간 납부할 수 있는지 등 금전적인 부담이 가장 현실적인 고려 요소다.

변준철 FC는 이러한 고객들의 고민에 전체적인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정확한 현실과 목적에 맞는 재무설계를 제안했다. 상품 가입 시 자기 상황에 맞는 상품 구성과 보험료 납입을 완주할 수 있느냐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험 가입 시 이에 맞는 준비가 돼 있는지, 즉 보험을 유지할 수 있는 안전성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이후 수익성을 고려해 안전장치를 통한 달성률을 이룰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상황의 고객들을 만나면서도 변준철 FC가 빼놓지 않고 추천하는 상품이 있다. 바로 KDB생명의 ‘더!행복드림 변액연금보험’이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인 기간에 10개 펀드를 개인 성향에 맞춰 설정해 투자할 수 있다. 이후 연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데, 수익이 높지 않더라도 연금 전환을 통해 최저연금액이 20년 동안 7%, 이후에는 6% 단리 기준으로 보장해 준다.

‘리스크 매니지먼트’ 보험 가입, 효율성과 맞춤형 재무설계 필요

그는 자산관리에 보험의 강점을 ‘리스크매니저먼트’로 꼽았다. 단기·중기 저축을 완주할 수 있도록 보장성 자산을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 자산임과 동시에 장기 상품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그는 “비과세, 세액공제 상품들은 모든 금융사에서도 판매하지만, 생명보험사만이 가지고 있는 종신연금형 및 비과세 혜택, 상속 증여 준비도 체계적인 플랜을 통해 가능하다”며 “저이율 과세로 부의 연속성을 다음 세대로 전달할 수 있는 부의 이전으로 연결해 준다”고 설명했다.

자산관리에 있어 새로운 축으로 뜨고 있는 2030세대들에게는 꾸준한 저축 습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변준철 FC는 “한 번에 높은 수익률로 자산을 늘리기보다는 꾸준한 저축 습관을 지니고, 이후에 단계별로 저축하는 방법으로 안전성과 수익률을 고민해야 한다”며 “또 최근 줄어들고 있는 비과세 상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변 FC는 보험 인식이 부정적인 경우가 많지만, 보험은 자신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는 생각으로 자산관리에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준철 FC는 “보험은 무분별한 실손 비급여치료를 받기 위해 가입하거나 지인 부탁으로 보험에 가입해 주는 것이 아닌 위험한 요소에서 자신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가입하는 것”이라며 “보험의 본질을 잊지 않고 설계사가 존재하는 이유가 명확하게 전달될 때 보험시장이 좀 더 발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은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ey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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