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네이버 최수연 대표, UN글로벌콤팩트 신임 이사 선임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18 12:48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기술개발과 디지털 생태계 발전 공로
“글로벌 리더십과 깊은 전문성이 UNGC 목표 달성에 큰 힘이 될 것”

최수연 네이버 대표. / 사진=네이버

최수연 네이버 대표. / 사진=네이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최수연닫기최수연기사 모아보기 네이버 대표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네이버는 안전한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 논의에 선도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18일 네이버에 따르면 최 대표는 향후 3년 간 이사회 멤버로서 정기 이사회와 주요 활동에 참여한다.

UNGC는 전 세계 167개국 2만50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다. 2000년 7월 창설돼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대 분야 10대 원칙을 제시하며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360여개의 기업과 기관이 활동 중이다.

UNGC는 최 대표가 AI 기술개발 전 과정에서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AI 거버넌스’ 관련 글로벌 논의를 주도해 왔다고 평가했다. 올해 2월 최 대표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행동 정상회의’에 참여해 전세계 리더들과 함께 AI 발전 방향과 디지털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해 6월에는 AI 시스템 전 주기의 잠재적 위험을 인식하고 관리하기 위한 AI 안전성 프레임워크(ASF)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UNGC는 최 대표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네이버 벤처스를 설립해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상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고, 지난해 ‘네이버 임팩트를 발표해 지역사회, 중소상공인(SME), 스타트업과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산다 오잠보 UNGC 사무총장은 “최 대표는 디지털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원칙을 바탕으로 글로벌 성장전략을 제시하는 리더”라며 “UNGC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기업과의 협력 과정에서 최 대표의 깊은 전문성과 글로벌 리더십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건 UNGC 한국협회 회장은 “최 대표가 한국인으로서 17년 만에 UNGC 이사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UNGC와의 협력을 통해 네이버가 국제 무대에서 지속가능경영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고, 글로벌 리더로 활약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 대표는 오는 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리는 UNGC 이사회에 참석한다. 최 대표는 신임 이사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초국가적 논의에 본격 참여할 예정이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효성 조현준 회장, 장애인 사회참여 돕는 나눔 이어간다 효성이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가로막는 장벽을 낮추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평소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장애어린이 가족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2013년부터 장애어린이와 동행…재활 넘어 가족의 일상까지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를 지원하며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치료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의 치료와 돌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족 구성원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2014년부터는 장애어린이의 2 김병주, 올해도 국감 증인대 서나…정무위·산자위서 MBK 책임론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사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정감사 증인석에 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여야 합의로 김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데 이어 정무위원회에서도 증인 신청이 이뤄졌다. 홈플러스 인수·회생 과정뿐 아니라 롯데카드 중간배당과 딜라이브 재무개선 등 MBK 포트폴리오 전반의 대주주 책임이 국감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1일 정치권에 따르면 산자위는 오는 7일 중소벤처기업부 국감 증인으로 김병주 회장을 채택했다. 홈플러스 사태에 따른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출과 입점상인 피해, 홈플러스 인수 당시 차입매수(LBO) 방식 등이 주요 질의 대상이다. 김광일 MBK 부회장도 함께 증인으로 3 한화오션 노사 갈등 장기화…"법과 원칙대로 대응" 한화오션이 사내 협력사(하청업체) 노동자들이 만든 노동조합인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이하 하청지회) 크레인 점거 고공농성을 '불법 점거'로 규정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다만 하청지회가 급식·통근버스 업체 노조인 웰리브지회와 공동교섭 요구를 접고 단독 교섭에 나선다면 당장이라도 협상 테이블에 앉겠다는 방침이다.이는 2022년 51일 파업과 470억 원 손해배상 소송, 지난해 97일간의 서울 철탑 농성을 거친 뒤 소송 취하와 원·하청 동일 비율 성과급으로 상생 기조를 이어오던 양측이 1년 3개월여 만에 다시 대치 상황에 들어간 것이다.하청지회는 금속노조 경남지부 소속으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일하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