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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어르신 어린이 함께 ‘2+1 반려식물 교실’ 성료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5-09-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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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반려식물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 어린이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송파구

2+1 반려식물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 어린이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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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 장지동은 지난 11·12일, 세대 친화형 프로그램인 ‘2+1 반려식물 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구성원 간 화합을 지원하고자 어르신과 어린이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세대 공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2+1 반려식물 교실’은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반려식물 심는 방법을 배우고 화분을 만드는 ‘소통’ 활동과 ▲화분 하나(2+1)를 더 만들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구성했다.

지난 11일에는 장지경로당과 버들어린이집, 12일에는 문정시영아파트 경로당과 힐스테이트아이편한세상어린이집이 참여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식물 심기, 화분 꾸미기 등 활동을 하며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송파구 마을정원사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식물 가꾸기를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마을정원사와 함께 실내 공기정화식물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제라늄’과 ‘칼랑코에’를 화분에 심고, 식물 가꾸는 방법을 배우는 등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각자 화분 외에도 어르신과 어린이가 협동해 반려식물 화분을 하나씩 더 만들었다. 추가로 만든 화분을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상호 소통하며, 세대 간 공감대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런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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