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M그룹 대한해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우오현 회장의 ESG경영 성과 정리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12 15:31 최종수정 : 2025-09-15 17:05

대한해운이 최근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사진제공=SM그룹

대한해운이 최근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사진제공=SM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ESG경영의 성과와 비전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2022년 첫 발간 이후 네 번째 보고서로, 이번에는 외부 전문기관 의뢰를 통한 검증까지 거치며 내용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ESG 경영이 SM그룹 차원에서 우오현 회장의 중점추진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보조를 맞춰 많은 사업을 발굴하고 성과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보고서에는 지속가능경영의 국제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비롯해, 각 산업의 특성에 맞춘 이슈별 경영성과를 알 수 있는 미국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와 국제연합(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지표도 반영됐다.

이와 함께 대한해운이 꼽은 5대 핵심이슈에 기반한 ESG 전략과 실행의지도 엿볼 수 있다.

5대 핵심이슈는 ▲친환경 선박 투자 ▲환경경영체계 ▲안전보건 ▲사회공헌활동 ▲윤리경영으로, 대한해운은 전문성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초 대표이사 직속의 ESG 태스크포스(TF)를 정비하고, ESG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세부적으로 환경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0% 감축과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로드맵을 수립했다. 환경경영을 위한 방침과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환경의식 고양과 친환경 선박 도입, 연료 효율화 등 과제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사회부문에서는 중대재해 제로(0) 목표를 설정하고, 전사적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운영과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해상과 육상 사업장에서 위험성평가와 순회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최소화하는 프로세스도 확립하기로 했다.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 프로젝트 등 참여로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또 SM그룹의 윤리준법헌장에 기초해 이사회 중심의 합리적인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환경을 조성하려는 의지도 담았다. ‘최고 리스크 관리자(CRO, Chief Risk-management Officer)’ 선임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윤리교육 등으로 경영 안정성과 주주 권익 보호를 실천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한해운 이동수 대표이사는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단순한 성과를 넘어 회사의 ESG 실행안과 전략 방향, 향후 청사진까지 충실하게 반영하고자 했다”며 “관련 이슈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해관계자들과도 진정성 있게 소통해 더욱 신뢰 받는 모범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전국 8곳서 5555가구 청약…경기·부산 대단지 공급 집중 10월 마지막 주 전국 8곳에서 총 5555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 화성과 부산 해운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비롯해 서울 오피스텔과 충북 청주 신규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다.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다섯째 주 전국 청약 물량은 8곳, 5555가구로 집계됐다. 오피스텔과 조합원 취소분을 포함하고 행복주택은 제외한 수치다.주요 단지는 경기 화성시 '아크메르 동탄 95·99' 1808가구, 부산 해운대구 '트리븐센텀 1·2단지' 1644가구, 충북 청주시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 992가구 등이다. 서울 영등포구에서는 BYC가 공급하는 오피스텔 'GD메트로타워' 770실이 청약에 나선다.◇ 경기 화성·부산 해 2 미리 본 3기 신도시 첫 민간분양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의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쌓은 기자의 눈으로 짚어드리는 만큼, 신뢰성 있는 정보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주]3기 신도시 첫 민간분양 단지인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가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반도건설은 서울 강서구와 인접한 입지에 중대형 평면과 수납 특화 설계를 내세웠다.23일 방문한 경기 부천시 원미구 일원의 견본주택에는 전용 84㎡A·84㎡D·93㎡B 등 3개 주택형이 마련됐다. 내부에서는 주방과 수납공간을 강조한 설계가 눈에 띄었다. 특히 알파룸을 활용해 공간 구성을 달 3 국토위 종합감사, 주택공급 차질·전월세난 질타…홍지선 “내년 만회” [2026년 국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주택공급 목표 달성 차질과 전월세시장 불안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여야 의원들은 공급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부동산 규제의 부작용을 지적했고, 정부 관계자들의 집값 급락 관련 발언도 도마에 올랐다.23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위 종합감사에서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은 올해 수도권 주택 착공 목표 달성률이 81~88%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지적하며 공급 계획의 이행을 촉구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주택공급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수도권 착공 목표 26만8000가구 가운데 연말까지 21만8000~23만5000가구 수준이 착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목표보다 3만3000~5만가구 부족한 규모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