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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 13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정채윤 기자

chaeyun@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01 10:17

AX와 연결의 가치로 여는 ‘밝은 세상’ 비전 반영
국내 통신사 최초 생물다양성 리스크 평가 결과도

LG유플러스가 ESG 경영 실현을 위한 노력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소개하는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ESG 경영 실현을 위한 노력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소개하는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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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현을 위한 노력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고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발간된 열세 번째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준인 'GRI 스탠다드 2021'를 따르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에 동참하고자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지표도 함께 반영했다.

이번 보고서는 2개의 스페셜 페이지를 별도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첫번째 스페셜 페이지에는 ‘AX기술과 연결의 가치’로 고객의 밝은 미래를 열어간다는 LG유플러스의 브랜드 목적과 활동이, 두번째 스페셜 페이지는 LG유플러스의 생물다양성 관련 활동이 담겨있다.

첫번째 스페셜 페이지에는 LG유플러스가 AI 기술 자체보다는 기술을 이용하는 이해관계자에게 더 집중함으로써, ‘사람 중심 AI로 만드는 밝은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LG유플러스의 지향점이 실렸다. 이를 위해 고객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AI 기술에 집중하고, 이를 토대로 고객에게 딱 맞는 경험을 만들어 나간 뒤, 고객의 모든 일상을 함께하는 AI를 거쳐, 궁극적으로는 세상과 인류를 밝게 만드는 AI를 만들어 가겠다는 4A Intelligence 전략이 소개됐다.

두번째 스페셜 페이지에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생물다양성 리스크에 대해 평가한 결과를 담았다. 생물다양성 리스크 평가는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 가이드라인을 준용해 생물다양성 관련 리스크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이를 바탕으로 생물다양성 보호 및 산림 파괴 방지 방침을 수립했다.

보고서는 이중 중대성 평가 프로세스에 따라 작성됐다. LG유플러스가 경영활동을 추진하면서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 외부 환경·사회 이슈가 회사에 재무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위험 기회 요인을 고려해 5가지 중요 이슈를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 이슈는 ▲AI 기술혁신으로 고객 감동, 사회적 가치 제고 ▲통신 서비스 안정성 및 네트워크 품질 강화 ▲서비스 안전 및 정보보안 강화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사용 절감,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ICT 기술 활용 친환경 통신서비스 제공 등이다.

또 보고서에는 네트워크 품질, 서비스 안전, 정보보안 등 통신 기본기 강화를 위해 전사 보안협의체 운영, 서비스 안정성 역량 제고 활동, 통신 설비·작업장 위험성 평가 등이 소개됐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사람 중심 AI 기술과 통신의 본질인 연결의 힘을 토대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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