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평형은 종전 거래가였던 83억원보다 무려 15억원 상승한 금액이다. 계약일은 6월 2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 4월1일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총 13개동, 960가구 규모 아파트다.
이어 대치동의 '선경2차(8동-12동)' 55평형(160.76㎡) 6층 매물은 60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전 신고가 거래는 50억원이었으며, 이번 거래로 10억원 상승했다. 단지는 총 12개동으로 103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진주’ 27평형(72㎡) 7층은 24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종전 가격 대비 9억9000만원 상승했다. 해당 단지는 1977년 준공됐으며, 노후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단지는 총 4개동에 376가구가 거주하는 아파트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