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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 할수록 보험료 할인…LG유플, ‘법인차량 보험’ 만든다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02 09:56

KB손보-스몰티켓과 상용차 보험 특약상품 개발
운전 습관 반영한 보험료 차등 적용

LG유플러스는 KB손해보험, 인슈어테크 기업 스몰티켓과 함께 화물차 등 상용차량의 운행 데이터에 기반해 보험료가 달라지는 ‘상용차 보험 특약상품’을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 (왼쪽부터)이평로 스몰티켓 부대표이사,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사업혁신그룹장, 김혁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KB손해보험, 인슈어테크 기업 스몰티켓과 함께 화물차 등 상용차량의 운행 데이터에 기반해 보험료가 달라지는 ‘상용차 보험 특약상품’을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 (왼쪽부터)이평로 스몰티켓 부대표이사,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사업혁신그룹장, 김혁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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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LG유플러스가 운전자 주행 습관이나 사고 위험도에 따라 보험료가 차등 적용되는 보험 상품을 개발해 법인차량 안전운전 유도에 앞장선다.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는 KB손해보험, 인슈어테크 기업 스몰티켓과 함께 화물차 등 상용차량의 운행 데이터에 기반해 보험료가 달라지는 ‘상용차 보험 특약상품’을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G유플러스의 차량관제 서비스인 ‘U+커넥트’를 사용하는 고객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U+커넥트를 이용하면 법인 차량이 보낸 실시간 운행 데이터로 운전자의 주행 습관이나 사고 위험도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할 수 있다.

U+커넥트는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를 통해 위치, 속도, 급가속·급감속, 운행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는 시스템이다. 주로 현장출동서비스, 프랜차이즈, 물류회사 법인 소속 차량에 활용되며 유류비, 차량관리 비용, 세제혜택 등 비용절감과 운행 효율성 향상을 위해 활용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보험상품 개발과 함께 데이터 기반 위험도를 예측해 보험상품 커스터마이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LG유플러스 U+커넥트의 운행 데이터를 활용해 차별화된 보험상품을 기획한다. 스몰티켓은 디지털 보험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연계 및 서비스 설계 협력을 맡았다.

세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주행 위험도를 예측하고, 운전자별 보험료율을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예컨대 급정거나 과속이 적은 운전자는 보험료 할인을 더 받고, 반대로 위험한 운전 습관이 있는 경우 보험료 할인율이 떨어질 수 있다.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사업혁신그룹장(전무)은 “운전 데이터를 활용한 보험 상품은 고객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보험사에도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모델”이라며 “기술을 통한 도전과 도약으로 데이터 기반 B2B 사업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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