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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베트남 증권 플랫폼 1위 '파이어앤트'에 전략적 지분투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19 14:44

"베트남, 중요한 출발점이자 교두보"

신한투자증권 본사 / 사진제공=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본사 / 사진제공= 신한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닫기이선훈기사 모아보기)이 베트남 대표 증권 플랫폼 기업 '파이어 앤트(FireAnt)'와 손 잡고 본격적인 현지 협업에 돌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파이어 앤트(FireAnt)'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를 최종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신한투자증권이 직접 집행했으며 신한투자증권 베트남법인(SSV)이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담당한다.

FireAnt는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130만 명이 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증권 정보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AI(인공지능) 기반 투자 정보, 종목 분석, 사용자 중심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해 베트남의 ‘커뮤니티형 블룸버그’로 불릴 만큼 시장 내 높은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베트남 법인를 통해 FireAnt와의 협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사는 플랫폼 간의 연계를 기반으로, 고객 유입 확대, 사용자 경험 혁신, 기술 협업을 다방면으로 전개하여 베트남 리테일 시장에서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단순 지분투자를 넘어서 SSV를 통해 기술과 고객을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 증권사의 미래를 베트남에서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이번 투자에 대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글로벌 무대에서도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베트남은 중요한 출발점이자 미래 금융 생태계 확장의 교두보다”며 “FireAnt와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의 디지털 투자 환경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다”고 밝혔다.

베트남 법인은 이번 협업을 통해 플랫폼 기능 연동, 공동 마케팅, AI기반 투자 서비스 기획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가동하여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략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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