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서울은 15주 연속 오름세

한상현 기자

h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16 07:43 최종수정 : 2025-05-16 15:43

2025년 5월 둘째 주(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2025년 5월 둘째 주(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세종 아파트값이 지난주보다 상승폭을 키우면서 전국 17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음 달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이전 등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세종 집값이 급등하는 양상이다. 서울 아파트값 역시 이번 주 상승 폭을 키우면서 15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둘째 주(지난 12일 기준)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48% 올랐다. 4월 마지막 주(0.49% 상승)에 큰 폭으로 오른 이후 전주(0.40%)에는 잠시 상승폭이 줄었지만, 이번 주 다시 확대됐다.

서울은 0.10% 올라 전주(0.08%)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1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역구별로 서초구(0.23%)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송파구(0.22%)는 잠실·신천동 재건축 추진단지 위주로, 강남구(0.19%)는 압구정·대치동 위주로, 강동구(0.17%)는 고덕·명일동 위주로, 양천구(0.13%)는 목·신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에서는 마포구(0.21%)가 아현·대흥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성동구(0.18%)는 금호·성수동 위주로, 용산구(0.15%)는 이촌·효창동 위주로, 광진구(0.09%)는 광장·자양동 주요단지 위주로, 성북구(0.07%)는 길음·돈암동 위주로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지역·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재건축 등 주요 선호단지 위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하고 상승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수도권은 이번 주 0.02% 올라 전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지방은 0.02% 내려 전주(-0.03%)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경기는 전주 0.01% 하락에서 이번 주 보합전환했다. 과천(0.35%), 용인 수지구(0.17%) 등이 상승세였고, 안성(-0.12%), 평택(-0.12%), 고양 일산동구(-0.12%) 등은 하락세였다.

인천은 0.02% 하락해 전주(-0.01%)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미추홀구(0.05%), 중구(0.03%), 부평구(0.01%)가 상승세였고, 연수구(-0.11%), 서구(-0.04%)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에 이어 이번 주 보합을 유지했다. 수도권(0.01%→0.02%)은 상승폭 확대, 서울(0.03%→0.03%)은 상승폭 유지, 지방(-0.01%→-0.01%)은 하락폭을 유지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역·단지별 상승·하락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교통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임차수요가 이어지고 상승계약이 체결되며 서울 전체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롯데百 ‘롯데타운 명동’ 새 단장…관광 랜드마크 경쟁력 강화 롯데백화점이 ‘롯데타운 명동’ 공간 혁신에 나선다. 명동 최대 규모의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고 본점 지하 시그니처 광장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쇼핑과 문화, 관광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롯데백화점은 영플라자 외관에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롯데타운 라이트’를 도입하고,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 리뉴얼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롯데타운 명동은 롯데백화점 본점을 중심으로 에비뉴엘과 영플라자 등이 모여 있는 복합 쇼핑 공간이다. 최근에는 명품과 미식, K-패션 등을 앞세워 국내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대표 쇼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상반기 본점 외국인 매출은 전년 2 막내에서 ‘10조 지주사’ 수장으로…김동선, 시험대 오르다 [한화 3남 홀로서기 上] 1989년생, 만 37세. 한화그룹 3남 김동선 한화비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자산 10조 원 규모의 신설 지주사를 이끌며 독립 경영의 막을 올린다. 올해 8월 1일 출범하는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는 김동선 부사장이 처음으로 그룹 내 독자 경영을 시험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오는 8월 1일 인적분할을 통해 테크·라이프 사업을 신설 지주사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로 떼어낸다. 신설법인에는 한화비전, 한화세미텍, 한화로보틱스 등 테크 계열사와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등 라이프 계열사가 편입된다.김 부사장이 ㈜한화를 떠나 신설 지주회사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로 무게 3 콜마비앤에이치, 상반기 영업이익 206억 원…전년 대비 46.7% 증가 콜마비앤에이치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20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6.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콜마비앤에이치의 매출은 24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1250억 원, 영업이익은 11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30.7% 증가했다.회사는 매출 증가 배경으로 글로벌 고객사의 제품군 확대와 신규 거래선 확보를 꼽았다. 국내에서는 기존 주요 고객사 물량 증가와 올리브영, 창고형 약국 등 신규 유통채널 진출 효과가 더해져 성장세를 이어갔다.영업이익은 세종3공장 등 기 증설된 생산설비의 공정 안정화와 생산 효율성 향상으로 원가 구조가 개선되고 고정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