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1분기 농축협 사업 및 시점손익 결과를 점검하고, 연도말 예상 분석과 함께 건전결산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회의 서두에서는 올 한해 건전결산의 가장 큰 난제로 대두되고 있는 연체감축을 위해 'CLEAN 강원 연체감축 추진 결의' 선언과 함께 건전성 제고·손익구조 개선을 위한 연체감축 추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경록 본부장은 "강원 농축협의 경영위기 단계별 경영지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축협 손익과 직결되는 연체 감축 부문에 집중·관리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히며, "대내외적으로 계속 어려워지고 있는 경영 여건 속에서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농축협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어려운 경영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