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iM라이프, 자본관리팀 신설…자본·수익성 관리기능 강화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10 21:13 최종수정 : 2025-02-13 15:13

박경원 대표 취임 후 첫 조직개편
회계팀→회계부 변경 전문성 강화

박경원 iM라이프 대표이사./사진제공=iM라이프

박경원 iM라이프 대표이사./사진제공=iM라이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박경원 iM라이프 대표가 취임 후 첫 조직개편으로 자본관리팀을 신설했다. 올해 금리 인하, 부채 할인율 제도 정상화로 K-ICS 비율 관리와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진 만큼 이 부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M라이프는 올해 자본·수익성 관리 기능 강화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박경원 대표는 자본관리팀을 신설했다. 자본관리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팀을 따로 둬 자본관리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iM라이프 관계자는 "자본관리팀을 신설해 경영기획부의 자본관리 업무에 대한 조직구성 전문화를 꾀했다"라며 "이를 통해 전사적 캐피탈 프로텍션(Capital Protection) 기능을 제고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iM라이프가 자본관리팀을 따로 신설한건 K-ICS 비율 관리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iM라이프는 부채 할인율 제도 변경, 금리 인하로 K-ICS비율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보험업계가 공통적으로 영향을 받는 요소였으나 중소형사인 iM라이프로서는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었다.

실제로 iM라이프는 경과조치 적용 기준 K-ICS 비율은 2023년 247.01%지만 경과조치 전 기준은 162.32%를 기록했다.

2024년 3분기에는 부채 할인율 정상화로 부채가 늘어나면서 경과조치 후 기준으로 178.01%로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를 넘었지만 경과조치 전 기준은 131.02%로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를 넘지 못했다.

경영기획부 산하에 상품개발부를 편제했다. 상품개발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자본관리와 수익성 검증이 연계해 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금리 인하기에 접어들면서 영업력 보다는 상품 수익성을 높여야 하는 시기라는 판단에서다.

iM라이프는 단기납 종신 상품인 '당당한 인생 종신보험' 환급률을 높여 GA채널을 주력으로 판매했지만 최근 금리 인하로 3월 2일부터는 환급률 인하가 불가피하다. IFRS17 가이드라인에 따라 CSM 확보도 어려워진 만큼 수익성을 높여 CSM 확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납 종신보험을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상품개발력도 요구되고 있다.

이외에 ‘고객지원본부’를 ‘운영혁신본부’로 변경하고, 기존 경영기획본부 소속이었던 기업문화부를 운영혁신본부 산하에 편제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동수 정무위원장, 예보료 최대 3.3배 증가로 보험사 부담 가중 지적…김성식 예보 사장 “합리적 접점 모색할 것” [2026 국감] 유동수 정무위원장이 연구용역 결과를 그대로 적용할 경우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업권의 부담이 최대 3.3배 증가한다며 예금보험기금의 목표 적립 규모 재설정으로 보험업계의 예금보험료 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성식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보험업계의 부담 확대를 인정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조정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19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유동수 정무위원장은 예금보험기금의 적립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금융환경 변화와 업권별 특성을 고려한 목표기금 규모 재설정 필요성을 강조했다.유동수 정무위원장은 "2009년 목표기금제 도입 이후 17년간 금융환경이 변화했다"며 2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 요양 넘어 주거·연금 확대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가 요양·주거시설 확대와 노후소득 보장을 중심으로 시니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시니어 케어 브랜드 '쏠라체'를 전국 주요 거점으로 확대하는 한편, 톤틴연금과 달러연금 등 보험상품을 통해 은퇴 이후 생활자금 마련 3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케어 내비게이터’ 도약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주>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고객의 생애주기와 건강상태에 맞는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의료기관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모델을 개발하고, 자체 플랫폼인 ‘애니핏 플러스’를 중심으로 전문 서비스와 보험 본업의 연계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질병 예방부터 치료 후 회복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케어 내비게이터’ 역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