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BMW, 중형SUV X3 풀체인지로 '1위 굳히기'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29 15:21

벤츠 제치고 2년 연속 1위 유력
SUV 전차급에서 우위
비교적 저렴한 모델 확대로 판매 가속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BMW코리아가 라이벌 메르세데스-벤츠를 꺾고 2년 연속 수입차 1위가 유력하다. 격전지인 대형급 세단 시장에서 뒤쳐졌지만 SUV 주도권을 가져온 것이 주효했다.

BMW X3 4세대 완전변경. 사진=BMW코리아

BMW X3 4세대 완전변경. 사진=BMW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올해(1~10월) 수입 승용차 시장에서 6만585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5만4475대인 벤츠코리아에 6110대 앞섰다. 최근 2개월 벤츠의 판매 흐름이 더 좋지만 남은 2개월 동안 역전하긴 어려워 보인다. BMW가 2년 연속 수입차 왕좌 자리를 차지할 것이 유력한 셈이다.

가장 판매량이 많은 수입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는 올해도 벤츠 E클래스가 BMW 5시리즈를 이겼다.

하지만 BMW는 그외 다양한 차종·차급에 집중해 점유율을 지켰다. 특히 SUV 시장에서 상승세가 돋보인다.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의 올 1~10월 모델별 판매량에 따르면 ▲준중형SUV 벤츠 GLA 544대, BMW X1 1528대 ▲준대형SUV GLE 4738대, X5 4937대 ▲대형SUV GLS 1057대, X7 3397대 등으로 BMW가 우위를 보였다.

중형SUV는 GLC(6811대)가 X3(4477대)보다 판매량이 많다. 다만 GLC는 쿠페형 모델이 포함된 수치인 반면, X3는 쿠페형 X4(3273대)와 전기차 iX3(1482대) 등이 나눠져 집계된다. 사실상 SUV 전 차급에서 BMW가 이기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24년 1~10월 수입SUV 모델별 판매량. 단위=대,자료=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

2024년 1~10월 수입SUV 모델별 판매량. 단위=대,자료=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

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BMW는 X3 4세대 풀체인지를 한국 시장에 내놓으며 1위 자리를 굳힐 기세다. 전작보다 높이를 낮추고 전면 그릴 윤곽에 조명이 들어간 '아이코닉 글로우'를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6기통 가솔린 3.0(9990만원), 4기통 디젤2.0(7270만~7890만원)과 함께 상대적으로 저렴한 4기통 가솔린2.0(6890만~7990만원)이 있다는 점이 벤츠와 다른 점이다. GLE는 가장 저렴한 모델인 디젤2.0도 1억1400만원부터 시작한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전 초기업노조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노사정 협의체 구성하자"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는 1일 입장문을 통해 반도체 투자 '메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정부·사측·노조가 참여하는 '노사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단순한 협력 차원을 넘어 현장 당사자로서 정책과 투자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초기업 노조는 현재 반도체 산업 상황에 대해 "경쟁사들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등을 업고 무섭게 추격해 오면서 우리가 앞 서 온 분야는 자리를 지켜야 하고 뒤처진 분야는 따라잡아야 하는 현실에 놓였다"고 진단했다. 이어 “경쟁에서 밀려나지 않도록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며 핵심 인재와 기술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 2 "이 와중에 영업익 135% 급증" HMM 역발상 포트폴리오 '눈길' HMM(대표이사 최원혁)이 컨테이너선 중심 사업 구조를 보완하기 위해 벌크·가스선 투자를 확대하며 선대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단행한 1조 6000억 원 규모 대형 발주는 단순한 선대 확장을 넘어, 글로벌 해운 동맹 재편과 컨테이너선 구조적 공급 과잉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위험 분산 전략으로 풀이된다.‘컨테이너 편식’ 깨고 불황기 실적 하방 경직성 확보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조7187억 원, 영업이익은 2691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이다. HMM 1분기 영업이익률은 9.9%로 중국 코스코(14.0%), 대만 에버그린(10.3%)에 이어 글로벌 주요 선사 중 3위 3 하이브, 아티스트 권익 보호 등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방탄소년단(BTS) 등이 소속된 하이브가 아티스트 권익 보호와 팬 경험 혁신, 안전보건 관리 강화 등 지난 1년간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1일 하이브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엔터테인먼트를 위하여’를 주제로 한다. 보고서에는 팬, 아티스트, 구성원, 파트너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추진해 온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가 담겼다. 특히 설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이를 미래 성장의 기반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보고서는 이해관계자 의견을 반영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건강하고 유연한 근무환경 ▲팬 경험 개선 ▲정보보안 및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