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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환주 국민은행장 후보…'영업·재무' 역량 갖춘 정통 KB맨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27 18:35 최종수정 : 2024-11-28 09:14

은행·지주 CFO 역임…푸르덴셜·KB생명 통합 이끌어
"현장감·경영관리 역량 갖춰…강력한 리더십 소유자"

▲이환주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

▲이환주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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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27일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추천된 이환주닫기이환주기사 모아보기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이사는 은행과 지주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KB맨’이다. 일선 영업 현장을 두루 경험한 영업통이자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그룹 내 대표 재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1964년생인 이환주 후보는 선린상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국민은행에 입사한 후 강남교보사거리지점장, 스타타워지점장, 영업기획부장, 외환사업본부장과 개인고객그룹 전무를 역임했다. 영업기획부장 재임 시절 전국 영업점을 총괄하면서 은행 내 영업통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 후보는 재무통으로도 활약했다. 2020년 은행 CFO 역할을 하는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을 지냈고 2021년부터는 지주 CFO로 근무했다. 영업과 재무 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재라는 평가다.

그룹 내 주요 핵심 직무 경험과 그룹 및 계열사별 핵심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 경영관리 능력 등을 인정받아 2022년 KB생명보험(현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로 선임됐다.

이후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의 성공적인 통합을 이끄는 한편 요양 사업 진출 등 신시장 개척을 추진했다.

이 후보는 수치에 밝고 꼼꼼한 스타일로, 양 회장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 후보가 국민은행의 내실 있는 성장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자본 비용효율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통해 일관된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를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대추위 관계자는 “이 후보는 그룹 내 주요 핵심 직무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영업 중심 경영 철학을 균형 있게 실현할 수 있는 현장감과 경영관리 역량을 갖췄다”며 “글로벌 사업 추진력 강화, 근본적인 내부통제 혁신 및 기업문화 쇄신, 명확한 의사소통 프로세스 정립 등 조직의 안정과 변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의 소유자로 고객 중심적 사고와 과감한 실행력 등도 겸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필] 이환주 KB국민은행장 후보자

◇ 인적사항
▲1964년생
▲선린상고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MBA

◇주요 경력
▲2013년 국민은행 영업기획부장
▲2016년 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
▲2018년 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상무
▲2019년 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전무
▲2020년 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2021년 KB금융지주 재무총괄(CFO) 부사장
▲2022년 KB생명보험 대표이사
▲2023년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이사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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