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의선 시대' 첫 부회장 승진 장재훈, 첫 외국인 CEO 무뇨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15 10:49

현대차그룹 2024년 사장단 임원 인사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024년 대표이사 사장단·임원 인사를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은 부회장 승진과 함께 완성차담당으로 임명된다. 완성차담당은 상품기획부터 공급망 관리, 제조·품질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을 관할하면서 완성차 사업 전반의 운영 최적화·사업 시너지 확보를 도모하고, 원가·품질혁신을 위한 기반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대차 신임 대표이사엔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COO(최고운영책임자) 및 미주권역담당 사장을 점찍었다. 현대차 최초의 외국인 CEO다. 무뇨스 사장은 스페인 자동차딜러로 커리어를 시작해 닛산 전사성과담당까지 올랐다가 2019년 현대차에 합류했다.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리스크' 등 글로벌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인사라는 평가다.

현대자동차 장재훈 부회장(왼쪽)과 호세 무뇨스 사장

현대자동차 장재훈 부회장(왼쪽)과 호세 무뇨스 사장



이와 함께 성 김 현대차 고문역도 사장으로 영입해 그룹 싱크탱크 수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그는 부시·오바마·트럼프·바이든 정부에 이르기까지 요직을 맡아온 미국 외교 관료 출신의 국제 전문가다. 올해 1월 현대차 고문역으로 합류해 글로벌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 성 김 사장

현대차 성 김 사장



기존 최준영 기아 국내생산담당 부사장과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한다.

새로운 대표이사도 내정했다. 현대트랜시스(백철승 현대트랜시스 사업추진담당 부사장), 현대케피코(오준동 기아 전동화생기센터장 부사장, 승진), 현대건설(이한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부사장, 승진), 현대엔지니어링(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 사장, 승진) 등이다.

한편 현대트랜시스 여수동 사장, 현대케피코 유영종 부사장, 현대건설 윤영준닫기윤영준기사 모아보기 사장,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부사장은 고문 및 자문에 위촉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역량·성과를 중심으로 글로벌 차원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며, “대표이사·사장단 인사에 이어 12월 중순에 있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성과 중심의 과감한 인적 쇄신뿐 아니라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육성 및 발탁 등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전자 SK하이닉스, CFO 위에 사장급 재무 사령관 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최고재무책임자(CFO) 상위에 전사적 권한을 가진 사장급 ‘전략·재무 사령탑’이 전진 배치됐다. 수백조 원 단위의 천문학적인 투자 결단과 지정학적 공급망 위기 대응이 요구되는 AI 반도체 패러다임 속에서, 단순 비용 통제를 넘어선 최고위급 컨트롤타워를 통해 리더십을 일원화하고 속도전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조직 개편을 통해 '경영지원실' 명칭을 '경영지원담당'으로 변경했다. 이 조직을 이끌고 있는 CFO 박순철 부사장의 직책도 경영지원실장에서 경영지원담당으로 변경됐다. 경영지원 조직 산하에서 미래 신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는 기획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개편이라는 2 ‘기술통’ 이석희 SK온 대표 사임…이용욱 단독대표 체제 SK온의 기술 경쟁력을 책임지던 이석희 각자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이석희 대표가 사임하면서 SK온은 전략통 이용욱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배터리 업계가 전고체 배터리 등 미래 기술력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향후 기술 리더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관심이 쏠린다.SK온 기술통 이석희 각자 대표 퇴장29일 업계에 따르면 이석희 대표는 전날 임직원 메시지를 통해 본인의 사의 사실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석희 대표는 “저는 5월을 끝으로 SK온 최고경영자(CEO)로서 소임을 마무리하고자 한다"며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에서 SK온 구성원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건 큰 영광이었다"고 전했다.이어 "지난해 말부터 CEO로서 막중 3 ‘IP 가공 장인’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신구 타이틀 쌍끌이 넷마블의 IP(지적재산권) 가공 능력이 다시 한번 입증되고 있다. 바로 인기 IP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한 간판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7주년 업데이트로 역주행에 성공했으며, 올해 3월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Origin’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면서다.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넷마블의 원작 IP에 대한 이해 능력과 이용자 친화 서비스 운영의 시너지라고 평가한다.‘칠대죄:그랜드 크로스’, 7주년 업데이트로 日 역주행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21일 진행된 7주년 업데이트 이후 일본 애플 앱스토어(iOS) 매출 4위에 올랐다.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2019년 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